“교회는 교회로서 성신님을 의지하고 순종하고 나아가는 법이 있다는 것입니다. 좀더 구체적인 말로 하면 교회가 찬송을 드릴 때는 모두가 나는 홀로 하나님 앞에 찬송한다고 생각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내가 집에서 내 방에서 나 혼자 찬송하면 그것은 혼자 찬송하는 것이 됩니다. 하지만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리면서 같이 찬송을 할 때는 개인의 찬송이 아니라 교회의 찬송인 것입니다. 교회의 찬송을 올리려고 할 때 나도 찬송함으로써 자기의 한 부분을 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찬송을 올릴 때 함께 한 부분을 하며, 하나님께 대한 공동의 숭엄(崇嚴)한 감정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교회의 예배를 드리고, 헌상을 하며 교회를 당신의 그릇으로 그 목적을 위하여 드리며, 교회가 전체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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