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보면 가정을 파괴하라든지 반드시 가정보다 교회를 먼저 두고서 시작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안 된다고 엄숙히 요구한 일이 없습니다. (중략) 그러면 그리스도와의 관계라는 점은 가정의 관계보다 긴밀하냐 소홀하냐 하면 성경은 엄숙하게 명령하기를, 가장 긴밀한 관계는 그리스도와 나와의 관계이지 가정과의 관계는 아니다 하는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나를 제 부모나 처자나 형제나 자매나, 즉 가정의 가장 강한 유대보다도 더 나를 사랑하는 사랑으로서의 관계를 안 맺으면 내 제자가 못 된다고까지 명언(明言)하신 것입니다. 주를 위해서는 어느 때는 가정을 돌아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늘 가장 긴밀한 관계를 그리스도와 맺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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