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의무에 충실한다는 미명 아래 주님께 드려야 할 것을 빠뜨리거나 우상을 섬기는 죄 가운데 빠져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항상 주의하게 하시고, 또한 주님의 일을 위해서 가정을 희생한다는 어쭙잖은 잘못된 생각을 버리고 주께서 주신 가정을 귀하게 생각하고 잘 기르게 하시옵소서. 주께서 저희에게 주신 여러 가지 은사에 따라 주를 적극적으로 봉사해야 할 것을 우선적인 일로 앞에 두고 주께 대한 저희의 사랑을 바치게 하옵소서.”
1980년 2월 10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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