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환란 많은 세상은 그런 풍랑이 있는 바다를 건너가는 배와 같지만, 주의 종들이 거기에 탔을 때에는 그들이 항상 하나님의 은혜의 대상이 되는 까닭에, 그 은혜를 받고 그것을 퍼뜨리는 것 때문에 사실상 참된 평안을 주고 안전을 주는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그는 일개 죄수로 표표(飄飄)하게, 초초(草草)하게 가고 있지만 사실상 그야말로 그 사람들 모두의 생명의 은인이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계시하셔서 ‘배에 탄 사람들의 생명을 다 너에게 주마’ 하셨으니까 그에게 생명이 달려 있었던 것입니다. 그가 그들을 위하여 도고하고 격려하고 또 그가 그 사람들의 생명에 대한 보증을 받았던 것입니다.” * 飄 나부낄 표. 표표하다 : 떠돌아다니는 것이 정처없다. 초초하다 : 갖출 것을 다 갖추지 못하여 초라하다.
이 세상의 거대한 풍랑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참된 평안과 안전을 증시케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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