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6일 목요일

바울 일행의 로마 입성, <사도행전9>, 제12강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예수의 일로 권함, 306쪽

“이 환란 많은 세상은 그런 풍랑이 있는 바다를 건너가는 배와 같지만, 주의 종들이 거기에 탔을 때에는 그들이 항상 하나님의 은혜의 대상이 되는 까닭에, 그 은혜를 받고 그것을 퍼뜨리는 것 때문에 사실상 참된 평안을 주고 안전을 주는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그는 일개 죄수로 표표(飄飄)하게, 초초(草草)하게 가고 있지만 사실상 그야말로 그 사람들 모두의 생명의 은인이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계시하셔서 ‘배에 탄 사람들의 생명을 다 너에게 주마’ 하셨으니까 그에게 생명이 달려 있었던 것입니다. 그가 그들을 위하여 도고하고 격려하고 또 그가 그 사람들의 생명에 대한 보증을 받았던 것입니다.” * 飄 나부낄 표. 표표하다 : 떠돌아다니는 것이 정처없다. 초초하다 : 갖출 것을 다 갖추지 못하여 초라하다.

이 세상의 거대한 풍랑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참된 평안과 안전을 증시케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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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