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9일 목요일

바울 사도의 현실적이고 이지적인 신앙 1, <사도행전9>, 제11강 로마를 향한 항행, 286쪽

“바울 선생은 하나님께서 이미 자기에게 생명을 주셔서 구원하신다고 했으니까 상태가 어떻게 되었든지 구원은 받는다고 방치한 일이 없습니다. ‘이 사공들이 가면 구원 못 받는다. 사공들은 절대로 확보해라’ 한 것입니다.
자기 현실을 제 마음대로 하고서 ‘하나님이 약속했으니까 은혜를 받는다’ 하고 말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고 약속을 하셨으면 그 약속의 위치에 서서 현상(現狀)을 파괴하지 않아야 합니다.”

제 마음대로 현실을 파괴하고 괴상한 모험을 하지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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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