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바른 교회의 세 가지 외적 징표 2, <교회에 대하여 1>, 제1강 교회를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함, 20쪽

“개혁신학에서는 그 징표의 내용을 세 가지로 구분하는데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결하게 공급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하나님 말씀을 보이는 형태로 공급하는 예식으로서 주님이 우리에게 내리신 가장 신성한 예식인 성례를 집행하는 사실입니다. 셋째는 교회의 불순이라는 것을 언제든지 막기 위해서 엄격하게 권징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중략) 교회라는 바른 원칙(principle) 위에서 볼 때 무엇이 잘못되면 먼저, 그렇게 생각을 하면 안 된다 하고 권하는 것도 권징의 한 형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결하게 받고, 주님이 우리에게 내리신 가장 신성한 예식인 성례에 참여하며, 교회라는 바른 원칙 위에서 잘못된 것을 고쳐나가게 하옵소서.

2021년 12월 30일 목요일

바른 교회의 세 가지 외적 징표 1, <교회에 대하여 1>, 제1강 교회를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함, 19쪽

“성경을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으로 확실히 신봉하면서 그 말씀이 가르친 거룩한 내용에 의해서 인간 만반에 대한 거룩한 하나님의 판단을 가급적 잘 알고 깨닫고 나가려고 하는 구심적인 노력이 현저한 그룹을 개혁교회라, 개혁신앙이라, 또 개혁신학이라 부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이 가르친 거룩한 내용에 의해서 인간 만반에 대한 거룩한 하나님의 판단을 가급적 잘 알고 깨닫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2021년 12월 29일 수요일

본질의 교회 2, <교회에 대하여 1>, 제1강 교회를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함, 18쪽

“지교회의 형태는 보지 못하는 교회를 구현하는 데에서만 의미를 갖는 것입니다. 만일 보편의 교회를 드러내지 아니할 때 그것은 한낱 종교 단체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교회는 참된 교회, 본질의 교회를 나타내기에 적응한 형태 혹은 형식을 취하고 외부의 형태뿐 아니라 갖추어야 할 내용으로서 여러 가지 필요한 조건들이 있는 것입니다.”

참된 교회, 본질의 교회를 잘 드러내도록 성신께서 가르치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2021년 12월 28일 화요일

본질의 교회 1, <교회에 대하여 1>, 제1강 교회를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함, 17쪽

“먼저 큰 원칙들을 알아야 합니다. 특별히 성경에서는 교회라는 것은 무엇이고 세상은 어떠한 것이라는 것을 바로 잘 가르치고,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은 어떠하며 우리는 거기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소위 세계관이라는 것을 바로 수립하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세계관이나 사관의 문제는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가 더욱 깊이 쌓아서 성숙한 사람답게 품고 살아야 할 하나님 나라의 사상의 문제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사상을 더욱 깊이 쌓아서 성숙한 사람답게 품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2021년 12월 27일 월요일

기도, <사도행전9>, 제12강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예수의 일로 권함, 315쪽

“로마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 나라는 어떻게 그런 큰 능력을 발휘하면서 전진하는 실체요 현실인가를 증시하시기 위하여서 주께서 그 백성을 인류 가운데서 뽑아내시사 새로운 한 백성을 만드시고 새로운 통치의 내용을 만드시고 친히 군림하사 통치하신다는 사실을 이제 저희가 다시 생각하였나이다. (중략) 이 거룩한 도리를 바르게 깨닫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1981년 3월 15일 주일 오전

2021년 12월 24일 금요일

복음의 서진(西進) 5, <사도행전9>, 제12강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예수의 일로 권함, 314쪽

“하나님의 나라는 인류의 역사 위에 하나의 구체적이고 능력 있는 현실로 늘 나타나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예수 믿고 자기 혼자 천당 간다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땅 위에서, 인류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증시하라는 것입니다.”

일상 속에서 구체적이고 능력 있는 현실로 하나님의 나라를 증시하게 하옵소서.

2021년 12월 23일 목요일

복음의 서진(西進) 4, <사도행전9>, 제12강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예수의 일로 권함, 314쪽

“기독교 자체가 가지고 있는 위대한 성격으로 보아서 논리적으로 생각할 때 그때 로마 제국 안에서 당연히 서향(西向)을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서진을 했다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역사를 만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문화가 찬란하고 또한 발전이 신속하고 강력해서 세계를 제패하려고 적극적으로 나아가는 이런 대제국의 큰 능력이 발휘되고 있는 것을 이용해서 결국 하나님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의 일을 퍼뜨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경영하시는 역사를 깊이 통찰하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2021년 12월 22일 수요일

복음의 서진(西進) 3, <사도행전9>, 제12강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예수의 일로 권함, 312쪽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사상이 인간 세계에서 형태를 취하고 나타나기 위해서는 문화적으로도 인간이 가지고 있는 최선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문화적으로도 인간이 가지고 있는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사상을 깊이 깨닫고 잘 드러내게 하옵소서.

2021년 12월 21일 화요일

복음의 서진(西進) 2, <사도행전9>, 제12강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예수의 일로 권함, 311쪽

“기독교 복음의 내용이나 하나님 나라의 도리는 단순히 생각이 옅은 사람들이 알아듣고 깨달은 다음에 ‘그렇겠다’ 하고 생각하는 정도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생각이 깊고 문화가 높으면 그것이 그만큼 심오한 사상이 발전되는 데에 필요한 재료와 원천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지(人智)가 발달하고 문화가 높으면 그만큼 하나님 말씀에서 더 깊고 오묘한 것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람이 모자라서 못하는 것뿐입니다. 위대한 문화를 가진 사회에는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내용과 사상과 형태와 영광이 훨씬 더 찬란하게 비치는 것입니다.”

생각을 깊게 하고 문화적 소양을 높이 하여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내용과 심오한 사상을 더 깊이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2021년 12월 20일 월요일

복음의 서진(西進) 1, <사도행전9>, 제12강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예수의 일로 권함, 310쪽

“복음의 도리가 주님의 거룩하신 경영에 따라서 확산되어 나가려고 하면 우선적으로 서쪽으로 나아가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럴 수 있는 모든 사회적인 요건이 동쪽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서쪽에 있었습니다. 첫째는 언어가 통한다는 것이고 교통과 문화가 그쪽으로 발전되어 있었습니다.”

주님의 거룩하신 경영을 잘 깨달을 수 있도록 성신께서 가르치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2021년 12월 17일 금요일

하나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함, <사도행전9>, 제12강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예수의 일로 권함, 308쪽

“이 사람들은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그리스도를 섬긴다는 것 때문에 서로 초면이었어도 같은 정신이나 같은 인생의 목적을 가지고 전진하는 사람들이니까 자연스럽게 마음이 합해지는 것입니다. (중략) 기독교인이라고 하면서도 하나의 목적을 발견하지 못하고 따로따로 자기 길을 자기가 가는 것이 제일 큰 문제입니다.”

기독교인으로서 같은 정신이나 같은 인생의 목적을 가지고 전진하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합하게 하옵소서.

2021년 12월 16일 목요일

바울 일행의 로마 입성, <사도행전9>, 제12강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예수의 일로 권함, 306쪽

“이 환란 많은 세상은 그런 풍랑이 있는 바다를 건너가는 배와 같지만, 주의 종들이 거기에 탔을 때에는 그들이 항상 하나님의 은혜의 대상이 되는 까닭에, 그 은혜를 받고 그것을 퍼뜨리는 것 때문에 사실상 참된 평안을 주고 안전을 주는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그는 일개 죄수로 표표(飄飄)하게, 초초(草草)하게 가고 있지만 사실상 그야말로 그 사람들 모두의 생명의 은인이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계시하셔서 ‘배에 탄 사람들의 생명을 다 너에게 주마’ 하셨으니까 그에게 생명이 달려 있었던 것입니다. 그가 그들을 위하여 도고하고 격려하고 또 그가 그 사람들의 생명에 대한 보증을 받았던 것입니다.” * 飄 나부낄 표. 표표하다 : 떠돌아다니는 것이 정처없다. 초초하다 : 갖출 것을 다 갖추지 못하여 초라하다.

이 세상의 거대한 풍랑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참된 평안과 안전을 증시케 하옵소서.

2021년 12월 15일 수요일

하나님께서 바울을 특별히 보증하여 주심, <사도행전9>, 제12강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예수의 일로 권함, 302쪽

“주께서는 거룩하신 방법으로 그 종에게 생활의 수요에 충만하게 공급해 주셔서 필수품에 대해서 결핍이 없도록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부요롭게 사치스럽게 만들어 주지는 않으시지만 수요에 대해서는 늘 결핍 없이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중요한 일입니다. 필요 이상을 요구하고 욕심을 부리고 자기의 사치를 증가시키기 위해서 그것을 얻으려고 기도하고 울고불고 매달리고, 행복을 추구하느라고 좀 더 잘살아 보려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법이 자재(自在)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종에게 기본적인 생활의 필요를 채워 주시는 큰 법칙을 늘 시행하십니다. 이것을 믿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당연히 그렇게 해 주십니다.”

기본적인 생활의 필요를 채워 주시옵소서.

2021년 12월 14일 화요일

몰타 섬 사람들의 신관, <사도행전9>, 제12강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예수의 일로 권함, 297쪽

“중용(中庸)을 취하고 냉정하게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단순한 사고 능력밖에 없었습니다. 비록 번듯한 문화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을지라도 문제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는 습관이 없이 직관과 간단한 일차적인 판단에 의해서 살아 버릇하면 생각이 극단에서 극단으로 달리는 것입니다.” * 庸 쓸 용.

중용을 취하고 냉정하게 깊이 생각하게 하옵소서.

2021년 12월 13일 월요일

기도, <사도행전9>, 제11강 로마를 향한 항행, 290쪽

“오늘날 저희를 하나의 사회에 두시고 살아가게 하실 때에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주님과의 관계와 건강하고 건실한 생활 태도를 주님께서 도구로 쓰셔서 사회를 유지하는 데에 필요한 중요한 요소로서 의미를 갖게 하신다는 것을 알고 사회에 대한 저희의 책임을 생각할 때에 저희의 생활과 인격이 건실해야 하겠고 합리적이어야 하겠으며 신앙이 기경(奇警)하고 사회의 이상한 풍조에 멍든 상태로서의 종교를 형성하지 않고 신선하고 능력 있으며 참으로 도움을 주는 건실한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다운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을 여기서 다시 느끼옵나이다. 주님께서 저희를 다 주장하셔서 항상 저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땅 위에 있으면서 이 사회와 인류에 대해 저희가 나타내야 할 거룩한 영광과 빛과 능력을 바르게 보고 늘 생각해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 奇 기이할 기, 警 놀랄 경.

1981년 3월 8일 주일 오전

2021년 12월 10일 금요일

바울 사도의 현실적이고 이지적인 신앙 2, <사도행전9>, 제11강 로마를 향한 항행, 287쪽

“이것은 바울 선생의 신앙이 얼마나 현실적이고 이지적(理智的)이고 현실에 확호히 입각한 신앙인지를 표시해 줍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만 현실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약속을 하신 그 약속 내의 하나의 재료입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함부로 파괴한다든지 잘못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약속하신 그 현상에서 언제든지 그 약속이 이를 수 있는 상황 가운데 자기 자신을 늘 준비하고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신앙의 태도입니다.”

약속하신 그 현상에서 언제든지 그 약속이 이를 수 있는 상황 가운데 저를 늘 준비하고 갖추고 있게 하옵소서.

2021년 12월 9일 목요일

바울 사도의 현실적이고 이지적인 신앙 1, <사도행전9>, 제11강 로마를 향한 항행, 286쪽

“바울 선생은 하나님께서 이미 자기에게 생명을 주셔서 구원하신다고 했으니까 상태가 어떻게 되었든지 구원은 받는다고 방치한 일이 없습니다. ‘이 사공들이 가면 구원 못 받는다. 사공들은 절대로 확보해라’ 한 것입니다.
자기 현실을 제 마음대로 하고서 ‘하나님이 약속했으니까 은혜를 받는다’ 하고 말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고 약속을 하셨으면 그 약속의 위치에 서서 현상(現狀)을 파괴하지 않아야 합니다.”

제 마음대로 현실을 파괴하고 괴상한 모험을 하지 않게 하옵소서.

2021년 12월 8일 수요일

하나님의 종에게 주시는 특권. <사도행전9>, 제11강 로마를 향한 항행, 285쪽

“분명히 ‘너에게 맡겼다’ 하신 것입니다. 바울의 처사(處事)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살리려고 마음을 먹으면 살릴 수 있고, 그들을 위하여 하나님 앞에 구해서 은혜를 받을 수도 있고 그들을 포기하고 ‘모르겠습니다’ 한다면 하나님은 ‘그러냐? 그러면 내가 네 말대로 저들을 칠 것이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의 종이 가진 큰 특권입니다. 바울 선생과 같이 직접적인 계시의 은혜 가운데 사는 사람에게 있는 일입니다.”

바울 선생을 인도하신 일과 그에게 내리신 계시를 잘 이해하게 하옵소서.

2021년 12월 7일 화요일

기도 2, <사도행전9>, 제10강 베스도 총독과 아그립바 왕 앞에서 복음을 증거함, 271쪽

“주여, 저희에게도 이런 확호한 사상의 터 위에 서서 철저히 사는 거룩한 은혜를 주셔서 각 사람이 그러기를 원하고 이 세상적인 생각에 의해서 자기의 죄악적인 일을 용서해 가면서 변호하는 일이 없게 하시고 자기가 이 세상을 좇는 일을 자꾸 두호(斗護)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거기에 갖다 붙이는 교활한 일이 없게 하시고 저희들 자신이 아버님 앞에서 철저한 하나님 나라의 사상의 터 위에 서 있게 하시옵소서.”
* 두호하다 : 斗 툭 튀어나올 두, 護 도울 호. 남을 두둔하며 보호하다.

1981년 3월 1일 주일 오전

2021년 12월 6일 월요일

기도 1, <사도행전9>, 제10강 베스도 총독과 아그립바 왕 앞에서 복음을 증거함, 271쪽

“사람들은 세상의 큰 영광을 가지고 스스로 뽐내고 그것을 과시하고 있고 바울 선생은 그들과 대조하면 미미한 일개 죄수로밖에 보이지 않지만 그러한 큰 영광을 버리고 자기와 같이 되기를 오히려 하나님 앞에 기도한다고 할 만큼 그가 서 있는 자리와 주께서 세우시고 입혀 주시는 그 거룩한 영광은 그들과 비교할 수 없고 하늘과 땅의 차이이옵니다.”

2021년 12월 3일 금요일

바울의 변명에 대한 베스도와 아그립바의 반응, <사도행전9>, 제10강 베스도 총독과 아그립바 왕 앞에서 복음을 증거함, 270쪽

“자기가 가지고 있는 구원의 세계가 진리의 세계요 높고 고귀한 세계인 것을 확신한 까닭에 ‘너희들이 아무리 찬란하게 꾸미고 있어도 결국 나와 같이 되는 것이 참된 행복이고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 그런데 못 되고 있지 않느냐’ 하는 이야기입니다.”

구원의 세계, 진리의 세계, 높고 고귀한 세계에서 참된 행복을 누리고 살게 하옵소서.

2021년 12월 2일 목요일

바울이 변개 이후에 사명의 생활을 시작함, <사도행전9>, 제10강 베스도 총독과 아그립바 왕 앞에서 복음을 증거함, 269쪽

“선지자들과 모세가 장차 반드시 성취되리라고 말한 것을 전하는데도 선지자들과 모세를 믿는다는 유대 사람이 그 큰 소망의 내용을 전하는 바울을 박해하고 (중략) 바울이 마치 절대 진리라도 파훼한 것처럼 그를 죽이려고 했던 것은 그 속에 논리가 아니라 무서운 증오, 무서운 사탄적인 세력이 지배했기 때문입니다.”

사탄의 권세에서 뽑아 내셔서 구원받은 새사람으로서 성화의 생활을 날마다 해 나가게 하옵소서.

2021년 12월 1일 수요일

바울이 받은 사명, <사도행전9>, 제10강 베스도 총독과 아그립바 왕 앞에서 복음을 증거함, 266쪽

“바울이 전하는 이 말씀의 큰 내용은 인류가 사탄의 권세에 눌려 있을 때에 사탄의 권세에 눌려 있는 사람들을 뽑아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중요한 일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아니한 사람들은 사탄의 권세하에 있는 것이고, 말로는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사탄의 권세하에 있는 사람들이 가는 길을 가고 그들과 같은 생활 태도를 취하고 나가면 결국 사탄의 권세가 좋은 것 같아서 그리로 다시 뛰어 들어가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고 그냥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성화의 생활을 하게 하셔서 마지막에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큰 기업의 내용을 유산으로 받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