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3일 목요일

일의 쉽고 어려움이 판단의 기준은 아님, <사도행전8>, 제7강 데메드리오의 소동 (1), 181쪽

“‘이 일을 해야 할 것인가, 하지 않아야 할 것인가’ 하는 작정은 ‘이것은 쉬우니까 하고 저것은 어려우니까 않겠다’ 그렇게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늘 당위(當爲)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지고 가는 일인 것입니다. 많은 경우에 선택권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겠는지 않겠는지 네가 결정해라. 네가 주를 얼마나 사랑하고 주를 위해서 얼마나 봉사하겠는가 네게 결정해서 해 봐라’ 하고 선택할 수 있게 해 주십니다. (중략) 십자가는 자기가 안 지면 안 져지는 것입니다.” * 當 마땅히 ~할 당

주님이 원하시는 것을 바르게 알고, 주를 사랑함으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를 좇게 하옵소서.

댓글 없음:

댓글 쓰기

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3,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80쪽

“만일 참된 기독교라면 교회가 개인보다도 훨씬 더 중요한 사실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교회야말로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요 이 신령한 지체야말로 개개인을 포함하고 있는 모체로서, 개인은 교회 안에 존재함으로 그리스도의 것으로 존재하는 것이지 교회를 떠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