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7일 수요일

헬라 사람의 태도와 대조되는 유대인의 완고함, <사도행전7>, 제13강 유대인들이 바울에게 대적함, 308쪽

“가장 무서운 죄악은 사람이 도덕적이고 규율적이고 자기 이상을 가지고 있고 겸선천하(兼善天下)라도 해서, 천하라도 같이 나서서 좋게 만들고자 하는 이상을 가지고 열렬하게 일하는 사람 가운데 있는 무서운 완고(頑固)입니다. 사무엘이 일찍이 그 죄악을 이야기할 때에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삼상 15:23) 하고 말했습니다.” 
* 겸선천하 : 兼 겸할 겸. '맹자'의 내용 가운데 '진심장(盡心章)'에 나오는 '궁즉독선기신(窮則獨善其身)하고 달즉겸선천하(達則兼善天下)한다'는 말에서 나온 말. '무슨 일이 잘 안 풀려서 궁색할 때는 홀로 자기 몸을 닦는 데 힘쓰고, 일이 잘 풀릴 때는 세상에 나가 좋은 일을 한다'는 뜻.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완고에 빠지지 않도록 성신께서 가르치시고 인도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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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