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거룩한 경영과 통치와 역사를 늘 생각하게 하옵소서.
2021년 2월 5일 금요일
바울의 논증 방법, <사도행전7>, 제12강 바울의 아레오바고 연설, 281쪽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한 일이 없습니다. 증명하려고 안 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하나님은 당연히 계신 것으로 하고 하나님께서 계신다는 사실을 부인하는 사람은 부인하는 그것으로 하나님께서 계신다는 것을 사실상 입증하고 나가는 것이라고 처음부터 그렇게 보고 나갑니다. (중략) 안 믿는 사람과 신의 존재에 대해서 변론을 하는 것은 가장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입니다. (중략) 그러니까 하나님의 그 거룩한 존재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거룩한 경영과 통치와 역사(役事)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이 더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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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3,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80쪽
“만일 참된 기독교라면 교회가 개인보다도 훨씬 더 중요한 사실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교회야말로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요 이 신령한 지체야말로 개개인을 포함하고 있는 모체로서, 개인은 교회 안에 존재함으로 그리스도의 것으로 존재하는 것이지 교회를 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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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에 속해서 인간의 열정을 가지고 무엇을 행한다는 것인데 거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하는 것입니다. (중략) 분파(分派)가 됐다는 것입니다. 모든 분파된 것을 나쁘다고 한 것이 아니고 분파의 원인이 인간의 열정에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말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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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아버지시여, 아버님의 거룩한 말씀이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전달될 때에 그 말씀이 성신님으로 역사하여 그에게 믿음을 더욱 주시기를 바라오며 그런 때에 주시는 바 성신의 감화를 소멸하지 않고 순종하려는 마음을 가지게 하시고 그러나 힘이 없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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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진짜로 죽었다는 것과 진짜로 살았다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다만 죽음의 현상 가운데 어떤 극히 미미한 한 부분의 상태를 가지고 죽었는지 살았는지를 판단을 하게 되니까 참으로 예수를 믿는 사람인지 어떤지 잘 알 수 있는 조건이 불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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