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7일 월요일

개혁 신학의 사변화와 경건주의의 발흥 4, <사도행전3>, 제7강 형성주의를 버리고 참된 본질을 취함 중 168쪽

"우리 교회에서도 무엇이든지 배우면 배운 것을 자꾸 성숙시키는 방향으로 갈 것이지 익지도 않았으면서 과실 노릇하려고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나이가 삼십 되어서 '나는 다 익었느니라' 하는 생각을 하지 말고 저처럼 이렇게 오십이 넘어도 '그래도 아직 멀었다. 익다니 말이 되느냐' 하고 끊임없이 생각하고 탐구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것은 머리만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가운데 자꾸 증험해야 합니다. 증험해서 피할 수 없는 확증을 자꾸 쥐고 살아 나가는 이것이 더 중요한 일입니다."

배운 것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탐구하고 생활 가운데 자꾸 증험해서 피할 수 없는 확증을 자꾸 쥐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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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3,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80쪽

“만일 참된 기독교라면 교회가 개인보다도 훨씬 더 중요한 사실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교회야말로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요 이 신령한 지체야말로 개개인을 포함하고 있는 모체로서, 개인은 교회 안에 존재함으로 그리스도의 것으로 존재하는 것이지 교회를 떠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