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0일 목요일

근본주의와 세대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한 한국 교회 3, <사도행전3>, 제7강 형성주의를 버리고 참된 본질을 취함 중 172쪽

"(세대주의는) 레그눔 포텐티아에(regnum potentiae, 권능의 왕국)의 왕으로서 당신의 그 거룩하신 능력을 역사 위에 친히 나타내신다는 사실에 대해서 해석할 기능도 없는 것입니다."
"대중이 당하는 여항간(閭巷間, 시골 마을의 사회)의 사소한 문제나 큰 문제에 대해서 그것을 하나님의 나라라는 관점에서 깊이 해석하지 못할 뿐 아니라 거기에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아무런 공식(formula)이나 원칙(principle)을 가지지 못한 것입니다."

일상의 사소한 문제나 큰 문제에 대해서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깊이 해석할 수 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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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3,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80쪽

“만일 참된 기독교라면 교회가 개인보다도 훨씬 더 중요한 사실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교회야말로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요 이 신령한 지체야말로 개개인을 포함하고 있는 모체로서, 개인은 교회 안에 존재함으로 그리스도의 것으로 존재하는 것이지 교회를 떠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