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9일 수요일

근본주의와 세대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한 한국 교회 2, <사도행전3>, 제7강 형성주의를 버리고 참된 본질을 취함 중 171쪽

"경건주의가 가지고 있던 주요한 약점은 (중략) 세상의 많은 중생(衆生)이 당하고 있는 괴롬과 슬픔과 어려움에 대해서 공감 있게 생각해 줄 마음의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되어 버렸습니다. 자기만 옳다 하면서 모든 것을 관견(管見 : 대롱 구멍으로 사물을 본다는 뜻으로, 좁은 소견이나 자기의 소견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하는 사람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당하고 있는 괴롬과 슬픔과 어려움에 대해서 공감 있게 생각해 줄 마음의 여유가 있게 하옵소서. 자기만 옳다 하면서 모든 것을 관견하지 않게 하옵소서.

댓글 없음:

댓글 쓰기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