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라는 것은 우선 존재의 상태에 그 특성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거룩하게 존재한다는 이것이 벌써 특성적입니다. 그러나 존재라는 것은 그 자체가 항상 어디 목표를 향해 간다는 데에서 존재의 양상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우리는 항상 무엇을 함으로써 교회 자체의 속성을 스스로 발휘하는 것입니다.”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살전 5:4), 도적같이 임하지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너희들한테도 도적같이 임하겠다는 그런 말씀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거룩하게 존재하며, 목표를 향해 날마다 전진해 나가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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