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1일 월요일

반조적인 사실 4, <교회에 대하여 4>, 제45강 교회가 처한 배교의 현실, 26쪽

“어떠한 반조적인 혹은 반동적인 반작용적인 현실로써 나타나는 것인가를 늘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모든 역사의 특성이라는 것은 예수님이 초림하셨다가 재림하신다는 이 두 정점을 놓고서 거기에 대한 반작용으로 일어나는데 그것은 강력하게 반신국적인 세력으로 그 시대를 휩쓸어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시대든지 그 시대의 반신국적인 세력은 이 세상에서 주조적인 세력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거룩하신 아버지시여, 이 노도와 광풍이 부는 것과 같은 현 세대의 역사적인 성격 앞에서 저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진정으로 주의해서 깨닫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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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2,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교회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그리스도와의 일체성이 명확하게 늘 드러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체성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이 명확한 것이고 그것은 열매를 맺는 것으로 실증된다고 했습니다. 열매 맺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