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대면 알 만한 미국의 유명짜한 사람들이 자꾸 시대의 문제와 사회상 문제를 가지고 논하면서 교회는 그런 사회상 문제에 대하여 심각하게 의논해서 어떠한 방법을 제출해야 할 것이다 하는 소리를 하지만, 그 사람들이 생각한다는 것은 결국 이 세상의 지자(知者)들이 하는 생각인 것입니다. 그것은 단지 소위 기독교라는 색채를 넣은 철학자들이 하는 얘기에 불과합니다. 결코 계시(啓示)가 권위 있게 살 길을 보이신 그것을 전달하는 선지자의 일이 아닌 것이오.”
계시가 권위 있게 살 길을 보이신 것을 배우고 깨닫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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