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귀중한 일이고 가치 있는 일이며 또 그것이 하나님께서 얼마나 귀히 받으시는 일이냐 하는 것을 결코 무시하는 것은 아니나, 그것을 핑계로 해서 주께서 주신 사명을 소홀히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다 같이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위대한 덕성이고 아름다운 심상이라고 할지라도 더 중요한 것들이 늘 있는 것입니다.”
더 중요한 것들을 우선하게 하옵소서.
“교회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그리스도와의 일체성이 명확하게 늘 드러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체성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이 명확한 것이고 그것은 열매를 맺는 것으로 실증된다고 했습니다. 열매 맺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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