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아버지, 저희가 바르게 주를 따라가는 것이 무엇인가를 세월이 가는 대로 더 깊이 깨닫고 또 배워서 저희의 생활 자태 가운데 주님을 따라가는 분명한 면모가 결핍됨이 없이 드러나게 하여 주시고, (중략) 주를 건실하게 따라가는 교회로 존재해야만 할 것을 절실하게 느끼고, 주께서 저희에게 주신 바 큰 특권과 은혜에 의하여서, 성신님을 의지해서 주를 따라가는 사람의 확실한 자태가 저희에게 있게 하시옵소서.”
1980년 2월 17일 주일
“교회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그리스도와의 일체성이 명확하게 늘 드러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체성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이 명확한 것이고 그것은 열매를 맺는 것으로 실증된다고 했습니다. 열매 맺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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