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천하 만민 가운데에서 불러내심을 입은 것으로서 과거에 있던 민족과 과거에 있던 사회에서도 부르심을 받은 것입니다. 그 민족과 그 사회를 떠나는 것은 아니나 더 높은 기개와 의미를 가지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그러한 부르심을 받아서 새로운 한 백성, 새로운 족속으로 서게 된 것입니다. 이 새로운 백성, 새로운 족속이라는 긍지와 확신은 언제든지 분명해야지 그것이 희미하면 자칫 사람의 피에 의한 관계를 더 중요히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새로 지음을 받은, 새로 형성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 그것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새로운 하나님의 거룩한 족속이요 백성이라는 긍지와 확신을 언제든지 분명하게 가지고, 다른 무엇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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