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기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생각으로 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중략) 그러나 그것은 그의 존재의 위치가 그렇다는 것뿐입니다. 그 생명이 땅 위에서 정상적으로 활동을 해서 열매를 거두려면,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고는 절로 열매를 맺을 수 없다고 하신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와 완전히 일체적으로 연결돼 있어야만 합니다. 단순히 생명이 그에게로 왔다 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그리스도의 거룩한 명령과 정신이 결국 그를 지배해서 움직이게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거룩한 명령과 정신이 저를 지배해서 움직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