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7일 목요일

예루살렘 회의의 결정은 오늘의 교회에 무엇을 교훈하는가 14, <사도행전6>, 제6강 예루살렘 회의의 교훈, 190쪽

“교회는 잘못된 것을 고치기 위해서 있는 것이지, 잘못을 증거하려고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넋은 다 어디로 가고 형식만 남아 있는 그것을 위대한 것같이 여기는 것이 헤브라이즘의 타락입니다. (중략)
우리 교회는 ‘자연스럽게’라는 표어(motto)를 늘 중요하게 썼습니다. 자기에게 있는 것 이상을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내가 30도만큼 할 수 있으면 30도만큼만 할 것이지 그 이상으로 부풀려서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외모로 사람을 취하시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제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만 자연스럽게 하게 하시고 그 이상으로 부풀려서 하지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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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2,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교회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그리스도와의 일체성이 명확하게 늘 드러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체성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이 명확한 것이고 그것은 열매를 맺는 것으로 실증된다고 했습니다. 열매 맺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