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9일 월요일

분열의 문제와 복음의 진리 4, <사도행전5>, 제8강 이고니온에서 말씀을 전한 방식, 257쪽

“비시디아 안디옥에서는 더 이상 있지 못하게 하니까 다리의 티끌을 털어 버리고 나갔고, 여기 이고니온에서는 도망했고, 앞에서 성경을 본 대로 루스드라에서는 돌로 맞아서 죽었습니다. 어디에 가서는 핍박을 당하고, 어디에 가서는 핍박을 피해서 도망하고, 어디에 가서는 그냥 쫓겨나는 이것도 하나의 중요한 방식입니다.” 

어떠한 처지에 처하든지 그 처지에서 어린 양처럼 유순하게 그러면서도 지혜롭게 성신의 가르침과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2019년 4월 26일 금요일

분열의 문제와 복음의 진리 3, <사도행전5>, 제8강 이고니온에서 말씀을 전한 방식, 255쪽

“성경을 보면 복음이 어디에 들어가면 이런 분열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첫째로, 구별되고 거룩하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거룩하다 할 때는 그것은 무엇보다도 구별한다는 것입니다. ‘(중략) 하나님께 붙었느냐 안 붙었느냐 하는 것을 가지고 딱딱 구별해라. (중략)’ (중략)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그래야만 생명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하나님께 붙어서 좁은 문으로 생명으로 들어가게 하옵소서.

2019년 4월 25일 목요일

분열의 문제와 복음의 진리 2, <사도행전5>, 제8강 이고니온에서 말씀을 전한 방식, 253쪽

“세상에 악이 있는 까닭에 악이 필연적으로 선에 대해서 자체적으로 분열 작용을 하는 것뿐입니다. 분열 자체가 악이 아니고, 원래 악이라는 요소가 선의 요소 혹은 선할 수 있는 요소 혹은 선의 목표를 가지고 가는 요소를 못 가게 눌러서 강제로 위장적인 통일을 이루고 있을 때 그것을 다시 분열시켜서 선을 향하는 것은 제대로 선으로 향하게 만드는 것이 복음의 진리인 것입니다.”

악에서 떠나 늘 선을 향하게 하옵소서.

2019년 4월 24일 수요일

분열의 문제와 복음의 진리 1, <사도행전5>, 제8강 이고니온에서 말씀을 전한 방식, 252쪽

“복음도 교회를 분열하게 하는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참복음의 능력이 부패한 교회에 들어갈 때에는 분열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부패하지 않았을 때에는 전부를 싱싱하게 보강해 주지만, 교회가 부패했을 때에는 그 부패한 요소가 부패하지 않은 요소, 혹은 적어도 부패하지 않으려고 하는 요소, 그리고 복음을 따라가려고 하는 요소에 대해서 반감을 가지고 질시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런 반감과 질시가 있는 곳에는 필연적으로 분열이 생깁니다.”

분열이 생겨도, 일보도 후퇴하지 아니하고 착실히 일보씩 전진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에 충실하게 하옵소서.

2019년 4월 23일 화요일

성신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사도행전5>, 제8강 이고니온에서 말씀을 전한 방식, 249쪽

“사람의 지혜로 ‘요렇게 하면 잘될 것 같다’ 하는 생각이 날 때 그것을 따라가지 않고, ‘성신님이여, 저를 쓰셔서 무슨 말씀이시든지 이제 저들이 성신의 권능과 은혜 가운데 들어갈 수 있도록 원하시는 대로 하옵소서’ 하고 그분께 의탁하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바울 선생이 말한 방도이고, 그 마음자리는 성신의 권능이 그들에게 나타나게 하기 위해 약하고 두려워하고 오히려 떨기까지 했습니다. 혹시라도 오만이나 그릇된 것이 나타날까 두려워했습니다.”

성신님이여, 저를 쓰셔서 무슨 말씀이시든지 이제 저들이 성신의 권능과 은혜 가운데 들어갈 수 있도록 원하시는 대로 하옵소서.

2019년 4월 19일 금요일

기도 3, <사도행전5>, 제7강 바울의 비시디아 안디옥 설교(3), 231쪽

“인간의 정열을 가지고 종교를 행하려고 하는 것도 잘못이지만 인간의 현실 가운데 주저앉아 있는 것을 마치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신앙의 생활인 것같이 오해하는 암매와 어리석음이 큰 것을 알게 하시고, 그런고로 항상 신령하고 거룩한 위치에 있게 하시고 참된 경건이 저희를 늘 지배하게 하시며, 참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품에서 잠시도 떠나지 않게 붙들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1966년 4월 13일 수요일

2019년 4월 18일 목요일

기도 2, <사도행전5>, 제7강 바울의 비시디아 안디옥 설교(3), 231쪽

“저희로 하여금 주께서 저희를 세우시고 택하신 거룩하신 목적을 이루는 자식들이 되게 하시고, 그것을 딴 것으로 변조해서 독선적인 자기도취와 독단 가운데 빠지는 일이 없게 하시고, 자칫하면 빠져 들어가기 쉬운 이런 사이비적인 열심과 경건에 빠져 들어가는 어리석음이 없도록 붙들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2019년 4월 17일 수요일

기도 1, <사도행전5>, 제7강 바울의 비시디아 안디옥 설교(3), 230쪽

“거룩하신 아버지시여, 성신님이 늘 저희들의 마음에 밝히 빛을 비추어 주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의 가장 중요한 것과 체계 있고 논리성 있게 그 말씀에 진술된 거룩한 큰 도리를 항상 잘 깨달을 수 있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계획의 전모에 대해서 저희가 그 깊이를 다 파악하지 못할지라도 대체로 늘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저희들을 이끌어 주시며, 또한 이 세상을 볼 때에도 항상 그 전체의 의의를 발견할 수 있게 저희의 마음을 길러 주시고 세워 주시며, 이 악한 세대에 저희들이 가는 이 길을 주께서 붙들어 주셔서 좌우로 치우치지 않게 하시고 그릇된 데로 들어가지 않게 하시고 오류와 미망과 그로 말미암은 자기주장과 독선과 교만 가운데 빠져 들어가지 않게 하시고, 항상 연약한 저희가 주님을 의지하며 자기 자신을 올바로 평가한 그 겸손한 위치에서 주님의 거룩하신 사랑의 품안에 늘 있고 그 은혜에 항상 거하게 하시옵소서.”

2019년 4월 16일 화요일

영생 얻음에 합당한 자와 합당치 않은 자 2, <사도행전5>, 제7강 바울의 비시디아 안디옥 설교(3), 228쪽

“두 사도는 핍박을 받아서 떠났을지라도, 그 말씀을 참으로 받은 사람들, 즉 영생을 받기에 해당한 자로 나타난 사람들은 말씀을 기뻐하고 말씀을 찬송하면서 말씀을 두루 전파하니까 말씀이 그 지방 일대로 두루 퍼진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하나님 말씀은 아무 몰락이나 정체나 그런 것이 없이 그대로 진행하고 나갔습니다.” 

말씀을 기뻐하고 말씀을 찬송하면서 말씀을 두루 전파하게 하옵소서.

2019년 4월 15일 월요일

영생 얻음에 합당한 자와 합당치 않은 자 1, <사도행전5>, 제7강 바울의 비시디아 안디옥 설교(3), 227쪽

“그 마음의 상태가 영생을 받기에 합당한 자로 나타나 있는 사람은 어떠한 사람인가 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기뻐한 사람들입니다. 그 말씀을 듣고 기뻐하고 찬송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기뻐하게 하옵소서.

2019년 4월 13일 토요일

오늘의 우리 교회가 깊이 생각할 문제 5, <사도행전5>, 제7강 바울의 비시디아 안디옥 설교(3), 224쪽

“‘하나님이 나를 늘 붙들고 계신 그 품안에 있는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붙들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붙들고 계신 그 품안에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내가 스스로 걸어가고 내가 붙들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유리(遊離)된 채로 내가 하나님을 붙들려고 하는 것은 할 수 없는 일이고 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내가 어떻게든지 하나님 앞에 잘 믿는 사람이 되겠다’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늘 하나님의 자식답게 나타내시는 위치 가운데 떠나지 않고 있어야 합니다. 경건하고 거룩한 생활 태도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늘 하나님의 자식답게 나타내시는 위치 가운데 떠나지 않고 있게 하옵소서. 경건하고 거룩한 생활 태도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옵소서.

2019년 4월 12일 금요일

오늘의 우리 교회가 깊이 생각할 문제 4, <사도행전5>, 제7강 바울의 비시디아 안디옥 설교(3), 223쪽

“우리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이 하나님 말씀의 대도라야 하지, 대종과 대도를 떠나서 지엽적인 것을 이야기하면서 우리의 태도를 명백히 한다고 하면 무엇이 되느냐 하면 항상 분열하는 분파(sect)에 불과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의 대도를 전파하는 큰 능력을 늘 가지고 있게 하옵소서.

2019년 4월 11일 목요일

오늘의 우리 교회가 깊이 생각할 문제 3, <사도행전5>, 제7강 바울의 비시디아 안디옥 설교(3), 222쪽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수용력이 있는 동안에는 전하는 것입니다. (중략) 항상 끝없이 진리를 전달하더라도 교회의 전체적인 태도나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기조가 결국 거기에 대해서 반응을 일으키지 않고 차라리 점점 더 굳어지고 저락(低落)해 갈 때에는 끝없이 전하기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받는 사람에게만 전하고 나머지에게는 분명한 태도를 취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반응하며 수용하게 하옵소서.

2019년 4월 10일 수요일

오늘의 우리 교회가 깊이 생각할 문제 2, <사도행전5>, 제7강 바울의 비시디아 안디옥 설교(3), 222쪽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종교인이 되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식답게 역사 위에서 역사의 책임자답게 움직이라고 하십니다. 역사의 책임자란 무엇인가 할 때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역사(history)를 땅 위에 구현할 책임자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자식답게 역사 위에서 하나님의 나라의 거룩한 역사를 땅 위에 구현하는 책임자답게 움직이게 하옵소서.

2019년 4월 9일 화요일

오늘의 우리 교회가 깊이 생각할 문제 1, <사도행전5>, 제7강 바울의 비시디아 안디옥 설교(3), 222쪽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 하나님 나라의 대도를 늘 파악하고 살아야지, 지엽적인 문제로 콩이야 팥이야 하고 논하는 태도를 버려야 합니다. 누가 하나님 말씀의 대도를 늘 파악하고 거룩한 목표를 향해서 자꾸 전진하고 나가는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다가 넘어졌으니 못 쓰겠다든지 그 사람이 이러니 못 쓰겠다든지 하는 것을 가지고 너무 논란하지 않는 것이 정당합니다.”

하나님 말씀의 대도를 늘 파악하고 거룩한 목표를 향해서 자꾸 전진해 나가게 하옵소서.

2019년 4월 8일 월요일

유대인의 비방과 바울의 결별 선언, <사도행전5>, 제7강 바울의 비시디아 안디옥 설교(3), 221쪽

“이스라엘을 포기했다고 선언하면서도 마음으로는 자기 동족에 대해서 끊임없는 슬픔과 고통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뒤집어서 말하면, 그 백성에 대해서 끊임없는 슬픔과 고통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의 진행을 위해서는 그들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전하고 전해도 바른 도리에 대해서 귀를 기울이지 않고 나중에는 심지어 자기의 그릇된 선입관을 가지고 반대하고 비방하고 나서면 그때는 포기하는 것입니다. 포기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포기하니까 발의 티끌까지 털어 버리고 떠나는 것입니다.”
“그것이 보수요 정통이라고 해서 끝없이 붙드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에 대해서 애착을 보이는가 안 보이는가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하나님의 바른 도리에 대해서 귀를 기울이고 애착을 가지게 하옵소서.

2019년 4월 6일 토요일

이 강설의 특이성: 기독교의 전모를 선포함 6, <사도행전5>, 제7강 바울의 비시디아 안디옥 설교(3), 215쪽

“강설을 할 때에는 항상 기독교의 대종(大宗)을 이야기해야지, 부분적이고 지엽적이고 저변적인 이야기를 하고 또 하고 그것으로 끝나면 기독교의 전모를 파악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중략) 기독교의 대종을 파악하지 못하면 어디에서 주저앉는가 하면 종교적인 생활 문제에서 주저앉는 것입니다. (중략) ‘기도를 많이 해야겠다. 성경을 많이 보아야겠다. 또한 예배당에 열심히 나가야겠다’ 하는 데에 그냥 주저앉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회 운동을 하는 데 뛰어들든지 기독교적 박애 운동을 해야겠다든지 무슨 운동을 해야겠다든지 그렇지 않으면 내가 어떻게든지 죄를 이기고 살아야겠다든지 하는 것을 최고로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기독교의 대종을 파악하고 이를 중시하게 하옵소서.

2019년 4월 3일 수요일

이 강설의 특이성: 기독교의 전모를 선포함 4, <사도행전5>, 제7강 바울의 비시디아 안디옥 설교(3), 214쪽

“‘우리 인생의 목표가 어디에 이르며 우리의 행진이 어떤 목적지에 도달하는가를 가르친다’ 하는 것입니다. 만물의 후사, 즉 하나님의 상속자로 서는 것입니다. (중략)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네게 주셨을 뿐 아니라 그를 아낌없이 주셨으므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만물을 네게 주신다. 왜 우주 만물을 창조한 줄 아느냐? 네게 주려고 창조한 것이다’ 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상속자로 인생의 목표를 삼고 행진해 나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