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7일 월요일
기도 2, <사도행전4>, 제13강 할례당의 힐난(詰難)과 베드로의 답변, 322쪽
“주께 모든 것을 바치고 어떤 길이든지 감연히 나아가겠다고 작정하지 않는 사람에게나 단순히 알고 싶다는 지적인 유희 정도에 그치는 사람에게는 그런 은혜를 주시지 않는 것을 아옵나이다. 주여, 저희에게 먼저 주님이 무엇을 명령하시면 모든 사람의 반대와 욕설과 능욕(凌辱)이 있을지라도 만난(萬難)을 배제해 가면서 보이신 진리의 길로 전진하려는 확호한 신앙과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지혜와 예지를 허락하시고, 하나님의 진리의 깊이를 더 깨달아 알 수 있도록 성신님으로 지시하시고 가르쳐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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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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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에 속해서 인간의 열정을 가지고 무엇을 행한다는 것인데 거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하는 것입니다. (중략) 분파(分派)가 됐다는 것입니다. 모든 분파된 것을 나쁘다고 한 것이 아니고 분파의 원인이 인간의 열정에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말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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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한 개체로 보면 내 안에서 주관적으로 또한 내 안에서 유기적으로 활동하시는 것입니다. 유기적으로 활동하시면 성신의 생각도 결국 내가 무엇을 생각하는 형식으로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지금 나에게 떠오른 이 생각이 성신의 생각인가 내 생각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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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님이 내 인격을 당신의 인격으로 화(化)하게 유기적으로 사역하려고 할 때에 하시는 방식은 강제로 하는 게 아니고 항상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앞에다 놔두고 우리에게 판단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리로 가겠느냐, 저리로 가겠느냐?’ 성신께서 어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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