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0일 월요일
기도 1, <사도행전4>, 제13강 할례당의 힐난(詰難)과 베드로의 답변, 322쪽
“거룩하신 주님이시여, 크신 은혜로 저희에게도 빛을 비추어 주셔서 주님의 진리의 깊이를 올바로 깨달아 알게 하시고, 사람들이 흔히 빠지기 쉬운 대중의 오류 혹은 종족의 우상이라고 하는 오류 가운데 그냥 탐닉하고 침륜되어서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사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여 주시고, 항상 신선하고 거룩한 도리에 귀를 기울이고 감연히 포기할 것을 포기하고 개조할 것을 개조해 가면서 전진할 수 있도록 저희들에게 아주 신선하고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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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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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에 속해서 인간의 열정을 가지고 무엇을 행한다는 것인데 거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하는 것입니다. (중략) 분파(分派)가 됐다는 것입니다. 모든 분파된 것을 나쁘다고 한 것이 아니고 분파의 원인이 인간의 열정에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말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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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한 개체로 보면 내 안에서 주관적으로 또한 내 안에서 유기적으로 활동하시는 것입니다. 유기적으로 활동하시면 성신의 생각도 결국 내가 무엇을 생각하는 형식으로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지금 나에게 떠오른 이 생각이 성신의 생각인가 내 생각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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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님이 내 인격을 당신의 인격으로 화(化)하게 유기적으로 사역하려고 할 때에 하시는 방식은 강제로 하는 게 아니고 항상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앞에다 놔두고 우리에게 판단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리로 가겠느냐, 저리로 가겠느냐?’ 성신께서 어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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