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30일 토요일

사울이 받은 계시의 객관성 1, <사도행전3>, 제18강 사울의 일생을 통해 계시가 발전하고 실증됨 409쪽

“사람은 자꾸 이상한 환상이나 이상(異像)이나 묵시 같은 것을 구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충분히 배우되 성신의 감동과 인도하심과 조명하심으로 정력을 들이고 정신을 차리고 주의를 집중하여 자꾸 배우고 하나님의 말씀을 큰 줄거리에서부터 작은 가지에 이르기까지 차례차례 배우는 것이 계시에 대한 정당한 태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충분히 배우되 성신의 감동과 인도하심과 조명하심으로 정력을 들이고 정신을 차리고 주의를 집중하여 자꾸 배우고 하나님의 말씀을 큰 줄거리에서부터 작은 가지에 이르기까지 차례차례 배우게 하옵소서.

2017년 12월 29일 금요일

기도, <사도행전3>, 제17강 계시는 어디에서 계시인 것을 드러내는가 405쪽

“끊임없이 날마다 자기를 쳐 복종시켜서 끊임없이 장성하고 주께서 심어 주셨던 계시의 씨가 점점 장성해서 풍성한 열매를 거두는 자취를 볼 때, 오늘날 저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계시로 받을 때 그 말씀의 씨가 저희 안에서 점점 장성해야 할 것이오며, 저희가 하나님 나라의 큰 사상과 거룩한 발전에 대해서 올바로 아는 것을 근거로 삼아 어떤 사실에 대해서나 인류의 현실이나 역사의 현실에 대해 올바로 평가할 수 있어야 하겠사옵고, 그러므로 저희가 이 거룩한 계시라는 문제에 대해서 소홀히 생각지 않고 깊이 알며 올바로 깨달아 알게 하시고, 계시가 가지고 있는 바 확실하고 능력적인 것과 성신이 역사하셔서 공감을 일으키게 하시는 것과 그것은 확실히 논리적 근거를 가진 공감이요 미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미신에 반해서 쫓아다니는 식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어서 그것에 공감을 일으키는 사람의 생활 가운데 분명히 도덕적으로 더 우수한 품성과 더 경건하고 능력 있는 품성을 일으킨다는 큰 사실을 발견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의 바른 도리 가운데에 더 공감 있게 깊이 들어가게 한다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계시의 큰 문제에 대해서 분명히 더 올바로 깨달아 알게 합소서."

1965년 12월 5일 주일 공부

2017년 12월 28일 목요일

계시는 어디에서 계시인 것을 드러내는가 9, <사도행전3>, 제17강 계시는 어디에서 계시인 것을 드러내는가 404쪽

“‘이러한 가치가 있을 때는 이러한 결과에 도달한다’ 하고 대단히 논리적으로 이야기하고, 또 계시가 차츰차츰 증가되어서 서술하는 까닭에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 말을 차츰차츰 들어서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방식이 그것입니다.”
“한마디로 바울 선생의 일생의 사업을 보면 결국 다메섹 노상에서 받은 거룩한 계시가 그의 일생을 통해서 발전한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차례차례 계단을 밟아서 알아가게 하옵소서.

2017년 12월 27일 수요일

계시는 어디에서 계시인 것을 드러내는가 8, <사도행전3>, 제17강 계시는 어디에서 계시인 것을 드러내는가 404쪽

“선지자들은 처음부터 진리를 모든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데에서부터 차례차례 자꾸 서술해 가면서 이야기를 했지 노루잠 자다가 개꿈 꾸는 소리를 하거나 천둥 벼락이 치는 것 같은 소리를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한 까닭에 선지자들의 논술을 보면 항상 과거 이야기가 많습니다. 알아들을 수 있는 이야기부터 시작했습니다.” 

진리를 모든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데에서부터 차례차례 점증적으로 논리적으로 이야기 하게 하옵소서.

2017년 12월 23일 토요일

계시는 어디에서 계시인 것을 드러내는가 7, <사도행전3>, 제17강 계시는 어디에서 계시인 것을 드러내는가 403쪽

“‘내가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헬레니즘의 호방한 지식이나 또한 내가 가지고 있던 바 바리새주의(Pharisaism)가 가지고 있는 훌륭한 유대교적 모든 전통이나 내가 가지고 있는 많은 어학의 지식이나 훌륭한 교육은 내가 지금 알려고 하고 있고 나에게 보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 하나에 비교하면 다 아무것도 아니고 진토에 불과하다. 그래서 나는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알지 않기로 작정했다. 내가 일생 알아보려고 하더라도 끊임없이 그것이 자꾸 풍부하게 증가해 가는 까닭에 그렇다’ 하고 말했습니다(빌 3:4-14 ; 고전 2:2 참조).”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알지 않기로 작정하게 하옵소서.

2017년 12월 19일 화요일

계시는 어디에서 계시인 것을 드러내는가 6, <사도행전3>, 제17강 계시는 어디에서 계시인 것을 드러내는가 402쪽

“그날로 그가 그리스도는 누구시라는 것을 전부 다 알아버린 것은 아닙니다. 그는 아라비아에서 3년 동안 예수가 메시야이시라는 사실과 메시야와 그 왕국을 생각하고 ‘내가 바라고 내가 지금까지 해석하던 메시야 왕국이라는 현실적이고 현세계적인 것과 예수님께서 오셔서 지내신 사실을 어떻게 해야 조화시킬 수 있겠는가. 어떻게 해야 이것이 올바로 들어맞는가’ 하는 것을 비로소 사색하고 추구하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궁구한 결과, 자꾸자꾸 계속해서 계시를 받아 나아갔는데, 계속해서 받은 계시란 딴 것이 아니라 그 큰 제목을 자꾸 구현하고 설명해 주는 것입니다.” 

사색하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궁구하여 계시가 자꾸자꾸 깊어지고 넓어지게 하옵소서.

2017년 12월 18일 월요일

계시는 어디에서 계시인 것을 드러내는가 5, <사도행전3>, 제17강 계시는 어디에서 계시인 것을 드러내는가 400쪽

“계시는 단순히 어떤 한 개인의 직관의 내용만으로는 계시로서 의미를 안 가진다는 것입니다.”
“역사 철학적인 확실한 성격을 실증해야만 계시인 것입니다.”
“객관적으로도 큰 세력을 늘 나타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직 이루어지기 전에 벌써 이루어져야 할 역사적이고 논리적인 근거를 늘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계시로서의 확실성인 것입니다.”

역사 철학적인 확실한 성격을 실증하는 계시를 올바로 분별하고 깨닫게 하옵소서.

2017년 12월 17일 일요일

계시는 어디에서 계시인 것을 드러내는가 4, <사도행전3>, 제17강 계시는 어디에서 계시인 것을 드러내는가 400쪽

“진보된 선지자로서의 교회로 반듯이 서려면 선지자답게 무엇을 알아야 하느냐 할 때 하나님의 말씀의 가치를 올바로 규명해야 하는 것이고 계시를 받았다는 문제에 대해서 올바로 규명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가치를 올바로 규명하고 계시를 받았다는 문제에 대해서 올바로 규명하게 하옵소서.

2017년 12월 16일 토요일

계시는 어디에서 계시인 것을 드러내는가 3, <사도행전3>, 제17강 계시는 어디에서 계시인 것을 드러내는가 399쪽

“그 사람이 적어도 자기의 사상 체계 안에서 무슨 근거를 가지고 있고, 그것이 분명히 수긍할 수 있고 신빙할 수 있는 사상 체계라고 하면 그때는 무슨 가치가 있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그러면 수긍할 수 있고 신빙할 수 있는 사상 체계란 무엇인가 하면 그것은 역사적으로 증명이 되는 사상 체계를 말합니다.”

역사적으로 증명이 되는 사상 체계를 가지고 가치가 있는 이야기를 하게 하옵소서.

2017년 12월 11일 월요일

계시는 어디에서 계시인 것을 드러내는가 2, <사도행전3>, 제17강 계시는 어디에서 계시인 것을 드러내는가 398쪽

“확신이라고 할 때는 ‘그것은 그렇게 되지 않으면 안 된다’ 하는 확실한 논리적인 근거하의 확신이지 덮어놓고 자다가 천둥 벼락 맞은 사람같이 ‘아, 일어나라’ 하고 떠드는 것은 확신이 아닌 것입니다. (중략) 주관적으로는 그것이 확신을 일으키는 것이고, 객관적으로는 그것이 논리적인 근거를 가져야 합니다. 논리적인 근거가 없이 그냥 떠드는 것은 의미를 안 가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논리적 근거라는 것은 직접적인 근거가 아니라도 괜찮지만 적어도 논리적 근거를 가진 전체의 사상 체계하에서 근거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논리적 근거를 가진 전체의 사상 체계하에서 근거를 가지고 확신하게 하옵소서.

2017년 12월 7일 목요일

계시는 어디에서 계시인 것을 드러내는가 1, <사도행전3>, 제17강 계시는 어디에서 계시인 것을 드러내는가 397쪽

“나타난 직관이 계시로서의 가치를 가지려면 직관으로 끝나지 않고 그에게 반성의 작용을 일으켜서 그가 거기에서 자신의 전체의 생활의 지표로서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내용을 터득하기 위한 새로운 가치 혹은 정당한 가치를 발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반성의 작용을 일으키게 하시고, 제 전체의 생활의 지표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내용을 터득하게 하옵소서. 새롭고 정당한 가치를 발견케 하옵소서.

2017년 12월 6일 수요일

사울이 계시로 깨달은 사실 : 예수는 메시야이시다 2, <사도행전3>, 제17강 계시는 어디에서 계시인 것을 드러내는가 392쪽

“계시가 한번에 전체적인 것을 다 나타내고 끝나 버린 자취가 없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히 나타난 사실은 그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가장 중요한 계시일진대 그냥 직관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울의 경우를 보더라도 나사렛 예수의 거룩한 계시의 제 1 계단은 직관이라는 사실로 나타났지만, 직관 자체가 반드시 그대로 그의 심상 가운데 주관적으로 계시화한다는 것을 우리가 보증하지 못합니다. 계시가 계시가 되려면 항상 하나님의 어떠한 일이 그 사람에게 은혜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 은혜가 되려면 그 사람이 주관적으로 그것을 받아야 합니다. 그것을 받는다는 말은 그것을 무가치한 것으로 여기거나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냥 받는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것이 계시로서의 가치를 가졌다는 그 본질을 어떤 의미에서든지 좌우간 파악하기 시작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시간에 따라 점진적으로 계시가 주관적인 확신으로 나타남을 잘 알게 하옵소서.

2017년 12월 5일 화요일

사울이 계시로 깨달은 사실 : 예수는 메시야이시다 1, <사도행전3>, 제17강 계시는 어디에서 계시인 것을 드러내는가 390쪽

“사도 바울은 머리가 천재적이고 비상한 종합 능력과 강한 추리력을 가지고 있고 심오하게 생각해 나가면서도 신비한 경계(境界)를 때때로 사모하고 그 경계에 들어가던 인물로서 사람 가운데 아주 참 드물게 보는 희한한 인물입니다.” “계시가 그에게 충만히 임한 까닭에 ‘그렇다’ 하고 발견한 것이지 그가 건설한 것이 아니고 사색에서 얻은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계시해 주신 것입니다. 계시해 주셔서 그가 터득한 것입니다. 흔히 사람들은 많이 사색해서 위대한 사상을 발견하는 것같이 생각하지만, 그러나 역사를 뒤집고 역사를 창조하는 대사상은 늘 하나님의 계시 하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시를 잘 분별하게 하옵소서.

2017년 12월 4일 월요일

마지막으로 본 것이 가장 강한 인상으로 남는 것은 아님, <사도행전3>, 제17강 계시는 어디에서 계시인 것을 드러내는가 389쪽

“마음을 지배하고 있다 할 때 우리가 감각 기관에 영상이 된 것이 우리를 가장 강하게 지배한다기보다는 반성의 작용을 거쳐서 우리 안에 가장 강한 현실이나 혹은 가장 중요한 사실로 인식된 그것이 언제든지 훨씬 강하게 늘 남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에게는 단순히 직관에 의한 대상이 가장 강한 인상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직관한 것(intuition)에 대해 나중에 반성이라는 작용을 거쳐서 자기의 인식의 세계 가운데 가장 중요한 사실이라는 가치를 부여했을 때 그것이 자기에게 가장 강하게 늘 남는다는 사실을 우리가 경험상 많이 느끼는 것입니다.”

보혜사 성신께서 제 마음을 지배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