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2일 목요일

형성주의를 버리고 참된 본질을 취함 3, <사도행전3>, 제7강 형성주의를 버리고 참된 본질을 취함 중 161쪽

"바울 선생이 과거에 가지고 있던 것을 해로 여겼다는 것은 참으로 진실하고 본질적인 기독교의 오의(奧義, 어떤 사물이나 현상이 지니고 있는 깊은 뜻) 가운데 들어가기 위한 것이지 포기나 파괴 자체를 위하여 그렇게 한 것은 아닙니다."
"형성적인 기독교(formal Christianity)란 사람이 무엇 무엇을 꾸려서 기독교의 의(義)를 이루어 나가려고 하는 태도를 말합니다. 그것은 단순히 의지의 작용에 한한 것이 아니고 사람이 지어낸 어떠한 종교적 감정도 해당됩니다. 예를 들면 '성자(聖者)가 되어야겠다' 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진실하고 본질적인 기독교의 오의 가운데 들어가게 하옵소서.

댓글 없음:

댓글 쓰기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