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일 금요일

유대화 운동 3, <사도행전3>, 제6강 무엇이 하나님 나라의 전진에 장애가 되는가 중 150쪽

"그 후에 그는 아라비아에 갔다가 한 3년 만에야 비로소 예루살렘에 돌아온 것을 여러분도 아실 것입니다. 그것만 보더라도 그는 깊은 사색 가운데 새롭게 깨달은 것입니다. 그래서 '유대주의적이고 번문욕례적(繁文縟禮的, 번거롭고 까다로운 규칙과 예절)인 형식적 율법 준수에세 철저하게 탈피하고 승화해서 이제는 참된 실재의 세계의 거룩한 법칙을 전파해야겠다' 하고 바울은 투철하게 논리적으로 생각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투철하게 논리적으로 생각할 사색력이 박약하고 또 전통에 얽매이기 쉽고 습관에 그냥 찌들어 있기 쉬운 사람들은 비록 예수님의 그 깊은 교훈을 받았다고 할지라도 한 번이나 혹은 두 번이나 세 번 들어서 다 알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그 깊은 교훈을 깊은 사색 가운데 시간을 들여 깨닫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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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3,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80쪽

“만일 참된 기독교라면 교회가 개인보다도 훨씬 더 중요한 사실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교회야말로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요 이 신령한 지체야말로 개개인을 포함하고 있는 모체로서, 개인은 교회 안에 존재함으로 그리스도의 것으로 존재하는 것이지 교회를 떠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