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9일 화요일

배운 내용에 터를 둔 사색이 중요함 4, <교회에 대하여 3>, 제40강 교회의 거룩함(4), 288쪽

“어떤 사람은 책을 많이 보면, 책도 다 못 보지만, 책을 보았다는 그것에 압도되어 가지고 일생 남이 얘기한 것만 밤낮 보고 듣다가 세월을 다 보냅니다. 책을 부지런히 보고 남이 얘기한 소리를 우리가 듣는 것은 결국 자기가 무엇인가를 생각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정작 자기는 생각을 않고 남이 얘기한 것만 듣다 보면 나중에는 아무것도 안 남는 것입니다.”

책을 부지런히 보고 남이 얘기한 소리를 들으며, 생각을 깊이 해 나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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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