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얼마만큼 아느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는 아닙니다. 그 아는 것을 재료로 해서 나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누가 하나님의 큰 그릇으로 늘 쓰임을 받느냐 하면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점에서 우리는 어거스틴 선생을 때때로 생각하게 됩니다.”
아는 것을 재료로 해서 깊이 생각하게 하옵소서.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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