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얼마만큼 아느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는 아닙니다. 그 아는 것을 재료로 해서 나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누가 하나님의 큰 그릇으로 늘 쓰임을 받느냐 하면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점에서 우리는 어거스틴 선생을 때때로 생각하게 됩니다.”
아는 것을 재료로 해서 깊이 생각하게 하옵소서.
“교회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그리스도와의 일체성이 명확하게 늘 드러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체성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이 명확한 것이고 그것은 열매를 맺는 것으로 실증된다고 했습니다. 열매 맺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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