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거룩하신 속성의 장본은 하나님이시고 그 하나님과 관계되어서 물질에도 그 속성이 입혀져서 거룩하다는 말로 부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구별되게 드려서 그 독특한 목적을 위해서 사용되는 장소나 시간이나 물질에게도 거룩하다는 도덕적 가치를 표현하는 용어를 쓰는 것인데, 그것은 반드시 그 배후에 도덕적인 가치를 지닌 도덕적 존재가 있어야만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도덕적 존재라고 할 때는 결국 인격체라야 하는데 오직 자존(自存)이 신성한 그분에게서만 거룩함의 속성이 유출되어서 파급되는 것입니다.”
거룩하신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늘 유념하게 하시고 그 거룩함의 속성을 덧입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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