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생각할 때에 그것이 어떤 신령한 사실, 볼 수 없는 정신적인 사실이라고 생각할 때도 그것이 막연하게 하늘 저 건너편에 있는 저 세상의 것인 것같이 생각지 않고, 그것이 이 땅 위에서 우리가 인간으로 있는 동안에 접촉하고 생각하고 또 우리가 의무를 짊어진 여러 가지 사실에 직접 관련된 신령한 요소들이며, 그것들은 우리에게 있어서 명확하게 한 세력으로 능력으로 그리고 영광의 내용으로 땅 위에 비취도록 요구하고 있는 사실인 것을 바로 명심하게 하시옵소서. (중략) 교회에 대한 참된 바른 사상과 관념을 가지고 생각하고 깨닫고서 교회를 바르게 대하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주께서 이 역사를 통해서 세우신 참 교회의 바른 자태를 알고 저희가 그 바른 자태를 체득해서 표현하고 또한 계승해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1980년 6월 8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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