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교회가 가지고 있는 고귀한 의무, 아니 차라리 특권이라고 할 것을 이 세상 것으로 바꾸어 놓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무리 중요한 것이라고 할지라도 교회는 그 위에 더 신성한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어떤 시기에 민족의 문제가 있을 때는 교회의 모든 지도자들이 민족 문제에 한목 쏟아져 들어가서 활동합니다. 그러면 민족의 역사에는 기록될지 몰라도 하나님 나라의 역사에서는 ‘넌 그때 무엇을 했느냐? 더 고귀한 것을 너에게 주지 않았느냐?’ 하는 힐문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교회가 땅 위에 있는 어떤 필요에 따라서 움직이지 말고, 더 높은 부르심(higher calling)에 응낙(應諾)하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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