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의 전통적인 메시야관의 목표는 결국 유대 민족을 중심으로 한 지상의 현실적인 복지 사회였던 것입니다. 이상적인 복지 사회를 세우려고 했습니다. 그런 메시야관을 가졌던 제자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따라다니면서 예수님께 배워서 잘못된 생각을 고친 것입니다. 어떻게 고쳤습니까? 그런 복지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위대한 정치적 지도자가 곧 메시야라고 생각했던 생각을 뚜들겨 고쳐서 당시 유대 사람으로서는 아주 철두철미한 사상상의 변혁이라고 말할 수 있는 새로운 생각을 가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 배워서 잘못된 생각을 뚜들겨 고쳐서 철두철미한 사상상의 변혁을 이루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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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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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에 속해서 인간의 열정을 가지고 무엇을 행한다는 것인데 거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하는 것입니다. (중략) 분파(分派)가 됐다는 것입니다. 모든 분파된 것을 나쁘다고 한 것이 아니고 분파의 원인이 인간의 열정에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말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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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한 개체로 보면 내 안에서 주관적으로 또한 내 안에서 유기적으로 활동하시는 것입니다. 유기적으로 활동하시면 성신의 생각도 결국 내가 무엇을 생각하는 형식으로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지금 나에게 떠오른 이 생각이 성신의 생각인가 내 생각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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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님이 내 인격을 당신의 인격으로 화(化)하게 유기적으로 사역하려고 할 때에 하시는 방식은 강제로 하는 게 아니고 항상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앞에다 놔두고 우리에게 판단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리로 가겠느냐, 저리로 가겠느냐?’ 성신께서 어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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