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8일 화요일

마가의 문제로 바울과 바나바가 다투고 갈라섬, <사도행전7>, 제1강 인간의 불완전과 하나님의 인도, 27쪽

“바울 편도 있고 바나바 편도 있고, 그리고 둘 다 옳은지도 모르고, 동정하자면 바나바에게 더 동정할는지도 모릅니다. 바울과 같이 아주 냉철하고 철저하게 철커덕 끊어 버리는 그것보다는 바나바와 같은 대인군자적(大人君子的)인 관용의 태도를 가진 사람의 심정을 우리가 더 좋아하는지도 모릅니다.
바울 선생의 주장은 아마 누가복은 9:62에 있는 말씀대로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 하는 정신이었을 것입니다.”
“마가는 바울 선생의 말년에 그에게 늘 가까이 있던 훌륭하고 좋은 수종자(隨從者)였고 좋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인간성으로 인해 부족이 없을 수 없습니다. 주께 의뢰하오니 맡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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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