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떤 길을 원래의 계획대로 출발하지 못하고 불가부득한 인간의 감정의 소격 때문에 혹은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갈라섰을지라도 그것은 그것이고, 하나님 앞에 전부를 맡기고 나아가면 거기서부터 이끌고 나가시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부족이 있을지라도 그것은 그것이고, 하나님 앞에 전부를 맡기고 나아가 하나님의 성신의 기묘하신 역사가 드러나게 하옵소서.
2020년 7월 31일 금요일
2020년 7월 30일 목요일
인간의 부족 위에서라도 성신의 역사가 드러남 2, <사도행전7>, 제1강 인간의 불완전과 하나님의 인도, 32쪽
“우리는 어떤 일 앞에서든 낙심할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내일을 모르고 앞길을 경영할 수 없고 어떻게 할는지 알 수 없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의지하여 염려를 맡기는 자를 한 걸음씩 매일 인도하시니 걱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잘 모르고 넘어졌으면 넘어진 그대로 하나님 앞에 맡기게 하옵소서. 한걸음씩 매일 인도하옵소서.
잘 모르고 넘어졌으면 넘어진 그대로 하나님 앞에 맡기게 하옵소서. 한걸음씩 매일 인도하옵소서.
2020년 7월 29일 수요일
인간의 부족 위에서라도 성신의 역사가 드러남 1, <사도행전7>, 제1강 인간의 불완전과 하나님의 인도, 31쪽
“바울 선생이 베드로 선생을 면책한 일이나 바나바와 더불어 격론을 하고 갈라선 점을 볼 때 역시 바울의 인간성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신령하다고 할지라도 완전한 사람이 아니고 때때로 이런 일이 발생합니다. 그럴지라도 그들의 나머지의 생애와 전체의 일을 하나님께 다 맡기고 자기 잘못이나 이미 저질러진 일까지 다 하나님 앞에 맡길 때, 마치 어떤 사람이 그릇을 깨뜨려 놓고 그 깨진 그릇까지 하나님 앞에 맡기면서 ‘이제는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나의 모든 염려를 다 맡깁니다’ 하는 태도를 취하는 때와 마찬가지로, 결코 그때 갈라선 그것 때문에 하나님의 거룩하신 경영이 좌절되거나 중단되는 일이 없이, 그것은 그것대로 하나님께서 고치시고 보강하시면서 자신의 계획은 계획대로 이루어 나가시는 것을 제2차 여행 가운데서 보게 됩니다.”
저의 나머지의 생애와 전체의 일을 하나님께 다 맡깁니다. 제 잘못이나 이미 저질러진 일까지 다 하나님 앞에 맡기오니 이것 때문에 하나님의 거룩하신 경영이 좌절되거나 중단되는 일이 없이, 그것은 그것대로 하나님께서 고치시고 보강하시면서 하나님의 계획대로 이루어 주옵소서.
저의 나머지의 생애와 전체의 일을 하나님께 다 맡깁니다. 제 잘못이나 이미 저질러진 일까지 다 하나님 앞에 맡기오니 이것 때문에 하나님의 거룩하신 경영이 좌절되거나 중단되는 일이 없이, 그것은 그것대로 하나님께서 고치시고 보강하시면서 하나님의 계획대로 이루어 주옵소서.
2020년 7월 28일 화요일
마가의 문제로 바울과 바나바가 다투고 갈라섬, <사도행전7>, 제1강 인간의 불완전과 하나님의 인도, 27쪽
“바울 편도 있고 바나바 편도 있고, 그리고 둘 다 옳은지도 모르고, 동정하자면 바나바에게 더 동정할는지도 모릅니다. 바울과 같이 아주 냉철하고 철저하게 철커덕 끊어 버리는 그것보다는 바나바와 같은 대인군자적(大人君子的)인 관용의 태도를 가진 사람의 심정을 우리가 더 좋아하는지도 모릅니다.
바울 선생의 주장은 아마 누가복은 9:62에 있는 말씀대로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 하는 정신이었을 것입니다.”
“마가는 바울 선생의 말년에 그에게 늘 가까이 있던 훌륭하고 좋은 수종자(隨從者)였고 좋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인간성으로 인해 부족이 없을 수 없습니다. 주께 의뢰하오니 맡아 주옵소서.
바울 선생의 주장은 아마 누가복은 9:62에 있는 말씀대로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 하는 정신이었을 것입니다.”
“마가는 바울 선생의 말년에 그에게 늘 가까이 있던 훌륭하고 좋은 수종자(隨從者)였고 좋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인간성으로 인해 부족이 없을 수 없습니다. 주께 의뢰하오니 맡아 주옵소서.
2020년 7월 27일 월요일
바울 사도가 교회를 돌아보려 한 이유 2, <사도행전7>, 제1강 인간의 불완전과 하나님의 인도, 25쪽
“믿지 않는 사람 하나를 예수 믿고 나오게 하는 일에는 그 일을 하는 사람이 특수한 은사를 받아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복음이 들어가서 성신이 역사하시면 되는 것입니다. 그 일을 하는 사람 자신의 조건이 많이 요구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거룩한 산업을 올바로 이끌고 거기에 참된 영광의 빛을 드러낼 수 있는 도구가 되려면 그 사람에게 훨씬 많은 은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은사의 장성과 훈련이 필요한 까닭에 더 힘든 일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산업을 올바로 이끌고 거기에 참된 영광의 빛을 드러낼 수 있는 도구가 되도록 은사의 장성과 훈련이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거룩한 산업을 올바로 이끌고 거기에 참된 영광의 빛을 드러낼 수 있는 도구가 되도록 은사의 장성과 훈련이 있게 하옵소서.
2020년 7월 23일 목요일
바울 사도가 교회를 돌아보려 한 이유 1, <사도행전7>, 제1강 인간의 불완전과 하나님의 인도, 25쪽
“그의 마음 가운데 가장 큰 제목은 사람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나라는 어떻게 되느냐’ 하는 문제인 까닭에, 거룩한 그리스도의 영광의 구체적인 현시(顯示)로서의 교회가 지금 그 사회에서 정당한 사명을 수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좀 더 알아보고 싶어서 그곳을 향해 떠났던 것입니다.”
이 사회에서 교회가 정당한 사명을 수행하고 거룩한 그리스도의 영광을 구체적으로 드러내게 하옵소서.
이 사회에서 교회가 정당한 사명을 수행하고 거룩한 그리스도의 영광을 구체적으로 드러내게 하옵소서.
2020년 7월 22일 수요일
유럽 전도에 대한 성신의 계획을 알지 못했던 바울 사도, <사도행전7>, 제1강 인간의 불완전과 하나님의 인도, 21쪽
“때때로 우리의 인생길에는 그런 일이 생깁니다. 하나님의 성신께서 지금 내가 나아가는 길에서 앞으로 무엇을 하라고 하실지 다 모르고 가는 수가 있습니다. 우리 성약교회가 발족해서 여기까지 나왔지만 앞으로 무엇을 하라고 하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고 가는 일도 사실은 많은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크신 경영이 있다면 우리가 그때는 바울 사도가 드로아에서 마게도냐인의 환상을 보는 것같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아, 하나님이 우리를 이 길로 부르시는구나’ 하고 분명히 깨달을 수 있는 준비가 늘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길을 분명히 깨달을 수 있는 준비가 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길을 분명히 깨달을 수 있는 준비가 늘 있게 하옵소서.
2020년 7월 21일 화요일
바울 선생이 베드로를 면책함 2, <사도행전7>, 제1강 인간의 불완전과 하나님의 인도, 20쪽
“베드로 선생의 외식도 바울의 책망 끝에 그것으로 끝나고 말았고, 두 사람의 마음 가운데 아무 유감도 남긴 것이 없이 화평하게 일은 끝났습니다. 베드로 선생은 후에라도 ‘우리 사랑하는 형제 바울’(벧후 3:15)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바울 선생을 늘 높였고 결코 그것 때문에 조금이라도 사감(私感)을 갖든지 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성신의 은혜를 받고 사는 사람들도 가다가 넘어지는 일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넘어졌다가도 ‘네가 넘어진 것이다. 일어나라’ 하실 때에는 벌떡 일어나서 먼지를 털어 버린 다음에 다시 거기에 유감을 두지 않습니다.”
가다가 넘어지는 일이 있어도 벌떡 일어나서 먼지를 털어 버리고 거기에 유감을 두지 않고 성신의 은혜를 받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가다가 넘어지는 일이 있어도 벌떡 일어나서 먼지를 털어 버리고 거기에 유감을 두지 않고 성신의 은혜를 받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2020년 7월 20일 월요일
바울 선생이 베드로를 면책함 1, <사도행전7>, 제1강 인간의 불완전과 하나님의 인도, 17쪽
“오늘날에도 그리스도의 교회와 거룩한 복음으로서의 유대(紐帶)보다도 민족이 더 중요한 것같이 행동하는 사람들이, 보통 때는 모르지만 일단 위기에 임하면 나타나는 것을 보실 것입니다. (중략) 원래 거룩한 교회 안에서는 이 나라 사람, 저 나라 사람이 따로 없는 것인데 문제가 생기면 각 나라로 나뉘어 버립니다.”
민족보다 그리스도의 교회와 거룩한 복음으로서의 유대(紐帶)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하옵소서.
민족보다 그리스도의 교회와 거룩한 복음으로서의 유대(紐帶)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하옵소서.
2020년 7월 17일 금요일
기도, <사도행전6>, 제10강 교회는 사회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가, 309쪽
“거룩하신 주님이여, 주께서 저희를 이 세상에서 뽑아내시사 거룩한 교회로 세우시며 참된 교회의 순결성과 거룩한 영광을 가지게 하시는 이유는 교회가 가지고 있는 비류 없는 큰 은혜의 사실, 곧 복음의 사실과 생명의 사실을 이 죽어 있는 흑암의 사회에 전하고 깜깜한 가운데서 사탄의 권세하에 갇혀 있는 이 사회에 전해서 그 속에 있는 사람들을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 앞에서 하나님 앞으로, 죽음에서 삶으로 이끌고자 하는 것이요, 주께서 친히 그렇게 이끌어 주시는 은혜를 나타내 주시기를 바라서 주님의 약속과 분부대로 나아가는 것임을 다시 정신을 차려 알게 하시고, 그럼으로써 이 세상이 모두 혼동해서 각각 제 길을 가는 착잡한 현실에 대해서 주의하게 하시옵소서.”
1981년 5월 17일 주일 오전
1981년 5월 17일 주일 오전
2020년 7월 16일 목요일
기독교는 사회 개선 운동이 아니라 죽음에서 생명을 주는 것임 8, <사도행전6>, 제10강 교회는 사회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가, 309쪽
“예수님이 자신을 가리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할 때는 그들이 돌을 들어서 치려고 했습니다. 이렇게 사회라는 것은 제멋대로 자기에게 유리하기만을 바라는 것입니다.”
“교회는 처음부터 그리스도를 증거했고, 생명을 증거했고, 하나님 나라가 거기에 나타나도록 자기들에게 맡겨 주신 복음을 전파하는 일과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역사해 주시기를 기대하는 그 길에서 벗어나지 않고 나아갔던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생명을 증거하며 하나님 나라가 교회에 나타나도록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역사해 주시길 기대하게 하옵소서.
“교회는 처음부터 그리스도를 증거했고, 생명을 증거했고, 하나님 나라가 거기에 나타나도록 자기들에게 맡겨 주신 복음을 전파하는 일과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역사해 주시기를 기대하는 그 길에서 벗어나지 않고 나아갔던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생명을 증거하며 하나님 나라가 교회에 나타나도록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역사해 주시길 기대하게 하옵소서.
2020년 7월 15일 수요일
기독교는 사회 개선 운동이 아니라 죽음에서 생명을 주는 것임 7, <사도행전6>, 제10강 교회는 사회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가, 306쪽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예수님을 소개하는 것이고 복음을 소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생명이 작용하는 사실이 나타나야 하고 하나님 나라의 원칙들이 시행되어야 합니다.”
“오늘날의 교회도 그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다른 것을 하거나 다른 문제들에 휘말려서는 안 됩니다. (중략) 예수님께서는 비교할 수 없이 가장 고귀하고 중요한 생명이 거기에 나타나는 사실을 주시기 위해서 우리를 쓰시는데, 그 일은 하지 않고 딴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면 말이 안 되는 것입니다.”
비교할 수 없이 가장 고귀하고 중요한 생명이 작용하는 사실이 나타나고 하나님 나라의 원칙들이 시행되게 하옵소서.
“오늘날의 교회도 그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다른 것을 하거나 다른 문제들에 휘말려서는 안 됩니다. (중략) 예수님께서는 비교할 수 없이 가장 고귀하고 중요한 생명이 거기에 나타나는 사실을 주시기 위해서 우리를 쓰시는데, 그 일은 하지 않고 딴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면 말이 안 되는 것입니다.”
비교할 수 없이 가장 고귀하고 중요한 생명이 작용하는 사실이 나타나고 하나님 나라의 원칙들이 시행되게 하옵소서.
2020년 7월 14일 화요일
기독교는 사회 개선 운동이 아니라 죽음에서 생명을 주는 것임 6, <사도행전6>, 제10강 교회는 사회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가, 304쪽
“유대인의 전통적인 메시야관의 목표는 결국 유대 민족을 중심으로 한 지상의 현실적인 복지 사회였던 것입니다. 이상적인 복지 사회를 세우려고 했습니다. 그런 메시야관을 가졌던 제자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따라다니면서 예수님께 배워서 잘못된 생각을 고친 것입니다. 어떻게 고쳤습니까? 그런 복지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위대한 정치적 지도자가 곧 메시야라고 생각했던 생각을 뚜들겨 고쳐서 당시 유대 사람으로서는 아주 철두철미한 사상상의 변혁이라고 말할 수 있는 새로운 생각을 가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 배워서 잘못된 생각을 뚜들겨 고쳐서 철두철미한 사상상의 변혁을 이루게 하옵소서.
예수님께 배워서 잘못된 생각을 뚜들겨 고쳐서 철두철미한 사상상의 변혁을 이루게 하옵소서.
2020년 7월 9일 목요일
기독교는 사회 개선 운동이 아니라 죽음에서 생명을 주는 것임 5, <사도행전6>, 제10강 교회는 사회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가, 304쪽
“주님이 세우신 것은 사회의 복지 향상의 기구나 그런 기관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 앞에서 산 자들만으로 형성되는 하나님 나라를 가져오셨습니다. 교회는 죽은 데서 삶으로 들어오는 이런 기쁘고 복된 소식을 전하려고 있는 것이지, 이 세상의 인간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 어떤 대책이나 방법을 제시하려고 온 것이 아님을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한 ‘사회복음’은 복음이 아닙니다.”
죽은 데서 삶으로 들어가는 하나님 나라의 기쁨과 복됨을 전하게 하옵소서.
죽은 데서 삶으로 들어가는 하나님 나라의 기쁨과 복됨을 전하게 하옵소서.
2020년 7월 8일 수요일
기독교는 사회 개선 운동이 아니라 죽음에서 생명을 주는 것임 4, <사도행전6>, 제10강 교회는 사회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가, 303쪽
“세계의 문제에 대해서 기독교가 책임을 질 의무가 있다고 해서 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기독교가 무엇을 얼마나 기여하겠습니까? 그것은 기독교로 서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사회 세력으로 서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능력은 예수님의 능력이지, 자기의 사회 세력이 아닌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참으로 주의해야 합니다.”
생명을 주시고 변혁시키시며 통치하시는 예수님을 삶에서 증거하게 하옵소서.
생명을 주시고 변혁시키시며 통치하시는 예수님을 삶에서 증거하게 하옵소서.
2020년 7월 7일 화요일
기독교는 사회 개선 운동이 아니라 죽음에서 생명을 주는 것임 3, <사도행전6>, 제10강 교회는 사회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가, 302쪽
“만일 가장 고귀하고 비류(比類)할 수 없고 비견(比肩)할 수 없이 위대한 생명을 주시는 사실을 바꿔서 사회를 개선하는 운동과 사실로 고쳐 놓는다면 무엇을 얻겠습니까? 비유하자면 어떤 사람이 죽었는데 죽은 사람에게 비단 옷을 입히고 꽃을 꺾어서 갖다 놓고 장식을 잘해주고 그렇게 잘 위하면서 ‘거기서 평안히 있다가 일어나십시오’ 하고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가장 고귀하고 비류(比類)할 수 없고 비견(比肩)할 수 없이 위대한 생명을 주시는 사실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게 하옵소서.
가장 고귀하고 비류(比類)할 수 없고 비견(比肩)할 수 없이 위대한 생명을 주시는 사실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게 하옵소서.
2020년 7월 2일 목요일
기독교는 사회 개선 운동이 아니라 죽음에서 생명을 주는 것임 2, <사도행전6>, 제10강 교회는 사회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가, 302쪽
“사회의 많은 사람이 하나님 앞에 죽어 있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그 사람들은 살아 있고 선의를 가지고 있으니까 노력해서 향상시키자. 이렇게 운동하면 그 사람들이 아는 날이 올 것이다’ 하는 식으로 그런 일반적인 삶이나 육신의 생명을 전제로 하고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주께서 가져오신 사회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성경이 분명히 고린도전서 15:50에 말씀하시기를 ‘혈육은’, 즉 사람의 피와 사람의 육신, 또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인간적인 모든 능력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遺業)으로 얻지 못할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인간적인 노력으로 얻는 것이 아님을 늘 유념하게 하옵소서.
주께서 가져오신 사회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성경이 분명히 고린도전서 15:50에 말씀하시기를 ‘혈육은’, 즉 사람의 피와 사람의 육신, 또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인간적인 모든 능력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遺業)으로 얻지 못할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인간적인 노력으로 얻는 것이 아님을 늘 유념하게 하옵소서.
2020년 7월 1일 수요일
기독교는 사회 개선 운동이 아니라 죽음에서 생명을 주는 것임 1, <사도행전6>, 제10강 교회는 사회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가, 302쪽
“어떤 사회에 들어가서 그 사회를 개선하려고 하는 노력이나 발언을 한 일이 사도행전 어디에 있습니까? 그때 그 사회는 노예 제도를 가지고 있는 사회였고 검노(劍奴)를 가지고 있던 사회였습니다. 그렇지만 기독교가 검노를 폐지하겠다든지 노예 제도를 폐지하겠다든지 하면서 그 사회 제도에 대해서 비판하고 대안을 내놓은 것이 아닌 것을 사도행전뿐 아니라 바울 선생의 많은 서신 가운데서도 보는 것입니다.”
바른 정신으로 새로운 생명을 받은 자답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바른 정신으로 새로운 생명을 받은 자답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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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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