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일 월요일
기도 1, <사도행전6>, 제6강 예루살렘 회의의 교훈, 193쪽
“거룩하신 아버지여, 저희들이 주님께서 참으로 기쁘게 흠향하시는 제물로서 저희 자신을 주님 앞에 드리게 되기를 원하옵나이다. 저희로 하여금 참으로 주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올바로 깨닫게 하시고, 혹여라도 종교의 형식 가운데 빠져 들어가거나 옛날 유대에서 간 선생들이 안디옥과 그 부근의 도시들에 다니면서 소란을 일으키던 율법주의적이고 형해적이고 잘못된 인간적인 생각 가운데 그릇되게 빠져 들어가서 참으로 거룩하고 복스러운 이 소식을 흐리게 하거나 왜곡하지 않게 하시고, 자기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같이 그릇되게 생각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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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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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에 속해서 인간의 열정을 가지고 무엇을 행한다는 것인데 거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하는 것입니다. (중략) 분파(分派)가 됐다는 것입니다. 모든 분파된 것을 나쁘다고 한 것이 아니고 분파의 원인이 인간의 열정에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말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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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한 개체로 보면 내 안에서 주관적으로 또한 내 안에서 유기적으로 활동하시는 것입니다. 유기적으로 활동하시면 성신의 생각도 결국 내가 무엇을 생각하는 형식으로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지금 나에게 떠오른 이 생각이 성신의 생각인가 내 생각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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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님이 내 인격을 당신의 인격으로 화(化)하게 유기적으로 사역하려고 할 때에 하시는 방식은 강제로 하는 게 아니고 항상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앞에다 놔두고 우리에게 판단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리로 가겠느냐, 저리로 가겠느냐?’ 성신께서 어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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