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1일 목요일
기도 2, <사도행전6>, 제1강 복음을 바르고 깊이 있고 담대하게 선포함, 39쪽
“신성한 이름과 아름다운 명목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내심 깊이 파고 들어갈 때에는 결국 자기의 세상적인 욕망과 자기 자신의 영예와 자기 자신의 발전과 성공에 마음이 끌려서 자기 정신 가운데 휩쓸려 세상에 속한 생각으로 자칫하면 방황하기 쉬운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붙드사, 주께서 맡기시고 주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올바로 깨닫게 하시고, 저희가 잘못된 데로 방황하지 않게 하시며, 또한 저희 마음 가운데 주께서 선택하시고 은혜 주신 것을 끝까지 깊이 간직하고 나아가게 하시고, 저희 교우들 하나하나가 주님이 어떠한 은혜를 주셨으며 무엇을 요구하시는가를 올바로 깨달아 알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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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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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에 속해서 인간의 열정을 가지고 무엇을 행한다는 것인데 거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하는 것입니다. (중략) 분파(分派)가 됐다는 것입니다. 모든 분파된 것을 나쁘다고 한 것이 아니고 분파의 원인이 인간의 열정에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말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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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한 개체로 보면 내 안에서 주관적으로 또한 내 안에서 유기적으로 활동하시는 것입니다. 유기적으로 활동하시면 성신의 생각도 결국 내가 무엇을 생각하는 형식으로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지금 나에게 떠오른 이 생각이 성신의 생각인가 내 생각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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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님이 내 인격을 당신의 인격으로 화(化)하게 유기적으로 사역하려고 할 때에 하시는 방식은 강제로 하는 게 아니고 항상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앞에다 놔두고 우리에게 판단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리로 가겠느냐, 저리로 가겠느냐?’ 성신께서 어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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