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이 세상 사람이 생각하는 방식으로 별달리 생각지 않고 거룩한 도리 위에 서서 주께서 원하시는 길을 좇게 합소서. (중략) 주님 저희들이 주의 말씀을 배우면 배울수록 그로 인하여 더욱더 건실하게 장성할뿐더러 그것으로 인하여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의 거룩한 빛을 찬연하게 드러내게 하시옵소서.”
1966년 6월 8일 수요일
2019년 7월 31일 수요일
2019년 7월 29일 월요일
기도 1, <사도행전6>, 제2강 바울 사도는 왜 왔던 길로 되돌아갔는가, 60쪽
“아버님이여, 그의 거룩한 족적들을 주께서 인(印) 치신 것처럼 저희들의 행보에 대해서도 주께서 인을 치사, 좁은 문을 향해서 좁고 험한 길을 갈지라도 거기에 주께서 인 치신 은혜가 있으므로 열매가 있고 보람이 있고 가치가 있어서, 저희가 역사의 한 시기에 이 땅에 왔다는 사실은 주님께서 분명히 보내셔서 크신 일을 이루시려고 하심인 것을 증거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저희 자신이 또한 그 증거를 스스로 맛보게 하시옵소서.”
2019년 7월 25일 목요일
충만한 지식으로 승리의 생활을 하게 함, <사도행전6>, 제2강 바울 사도는 왜 왔던 길로 되돌아갔는가, 59쪽
“바울 선생의 간절한 염원은 전도를 들은 그들이 주의 말씀과 들은 진리를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었습니다. (중략) 가장 말년에 쓴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와 같은 옥중 서신들 속에서도 무엇을 강조했느냐 하면 저들이 충만한 지식에 도달하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충만하고 충분한 지식을 여러 번 강조했습니다. 조금만 알지 말고 충분한 지식에 도달하라는 것입니다. (중략) 모든 것의 기본이 지식인 까닭에 필요한 것입니다.”
주의 말씀과 들은 진리를 잘 배워 충분히 이해하고, 충만하고 충분한 지식으로 신앙이 더 강해지고 소망이 더 빛나며 사랑이 더 깊어지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과 들은 진리를 잘 배워 충분히 이해하고, 충만하고 충분한 지식으로 신앙이 더 강해지고 소망이 더 빛나며 사랑이 더 깊어지게 하옵소서.
2019년 7월 24일 수요일
바울 사도의 모범과 한국 교회의 그릇된 현실 2, <사도행전6>, 제2강 바울 사도는 왜 왔던 길로 되돌아갔는가, 58쪽
“‘나는 진리를 위해서 싸운다’고 생각합니다. 진리를 위해서 투쟁한다는 것이 형제를 미워하는 증오로 바뀌었으면 증오가 진리입니까? 증오가 진리가 될 턱이 없는 것입니다. 진리는 증오를 가져오지 않는 것입니다. 참으로 진리라면 증오가 안 생겨야 합니다. 진리를 위한다면서 증오를 일으킨다면 그것이 무슨 진리입니까? 그런 진리를 두 번만 가졌다가는 사람을 죽이겠다는 것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어서 자유를 얻고 진리 가운데 빛 가운데 기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믿어서 자유를 얻고 진리 가운데 빛 가운데 기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2019년 7월 22일 월요일
바울 사도의 모범과 한국 교회의 그릇된 현실 1, <사도행전6>, 제2강 바울 사도는 왜 왔던 길로 되돌아갔는가, 55쪽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사심에 동참함으로 말미암아, 성신의 내주로 말미암아, 능력적인 그리스도의 인격의 발휘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가 내 안에서 구현될 뿐 아니라 거룩한 형제끼리의 교통 혹은 코이노니아 가운데에 구현된다는 사실이 하나의 새롭고 거대한 사회적인 에너지로서 발휘되기 시작해서 그 에너지가 사회에 있는 비신국적(非神國的)이고 반신국적(反神國的)인 요소와 상충되어서 거기에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전투 혹은 전투하는 교회(church militant)로서의 전투가 발생한다”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전투를 날마다 해 나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전투를 날마다 해 나가게 하옵소서.
2019년 7월 15일 월요일
기도 3, <사도행전6>, 제1강 복음을 바르고 깊이 있고 담대하게 선포함, 39쪽
“저희들에게 맡기신 이 거룩한 사명이 지혜롭고 주의 깊고 용기 있게, 성신님이 쓰시는 능력 있는 그릇답게 저희에게서 다 나타나게 되기를 원하옵나이다. 주님, 저희들을 붙드시고 끝까지 성신님으로 역사하시며 주장(主掌)하시고, 큰 지혜를 주시고, 주님이 인도하시는 길을 명확하게 보게 하시옵소서.”
1966년 6월 일 수요일
1966년 6월 일 수요일
2019년 7월 11일 목요일
기도 2, <사도행전6>, 제1강 복음을 바르고 깊이 있고 담대하게 선포함, 39쪽
“신성한 이름과 아름다운 명목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내심 깊이 파고 들어갈 때에는 결국 자기의 세상적인 욕망과 자기 자신의 영예와 자기 자신의 발전과 성공에 마음이 끌려서 자기 정신 가운데 휩쓸려 세상에 속한 생각으로 자칫하면 방황하기 쉬운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붙드사, 주께서 맡기시고 주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올바로 깨닫게 하시고, 저희가 잘못된 데로 방황하지 않게 하시며, 또한 저희 마음 가운데 주께서 선택하시고 은혜 주신 것을 끝까지 깊이 간직하고 나아가게 하시고, 저희 교우들 하나하나가 주님이 어떠한 은혜를 주셨으며 무엇을 요구하시는가를 올바로 깨달아 알게 하시옵소서.”
2019년 7월 10일 수요일
기도 1, <사도행전6>, 제1강 복음을 바르고 깊이 있고 담대하게 선포함, 38쪽
“오늘날 저희도 저희의 부분에서 저희의 본분을 다할 수 있게 하시고, 저희도 오늘날 주님의 말씀을 가지고 나아갈 때에 이 거룩한 정신이 동일한 성신님의 역사로 저희 안에 역사하게 하시옵소서. 타협이 없이 일관해 나가던 그의 정신을 체(體) 받게 하시고, 진리를 가지고 나갈 때 두려움이 없이 진리의 그 위대한 승리의 힘과 정복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려고 하던 그의 간절한 소원과 그의 적극적인 행동과 그 전투의 전사와 같은 태도를 저희도 가질 수 있게 성신님으로 역사하시고 인도하시며, 그들이 가지고 있던 아주 세밀한 주의(注意)와 지혜를 오늘날 저희도 가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2019년 7월 9일 화요일
복음은 타협을 용인하지 않음 7, <사도행전6>, 제1강 복음을 바르고 깊이 있고 담대하게 선포함, 29쪽
“복음은 죄에 대하여 조금도 부드러울 수가 없고 관용할 수가 없고 철두철미하게 냉철하게 늘 비판해 나가는 것입니다. 인생의 생활 가운데 마귀의 요소가 있고 마귀의 시험의 유혹이 들어올 때에는 그것을 철두철미하게 축출하려는 것이 복음의 진정한 태도입니다. 만일 그렇게 축출하려는 것을 조금이라도 반대하고 유혹을 그냥 용인할 때는 벌써 복음이 복음으로서의 특성을 잃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생활 가운데 마귀의 요소가 있고 마귀의 시험의 유혹이 들어올 때에 그것을 철두철미하게 축출하도록 성신께서 가르치시고 인도하옵소서.
생활 가운데 마귀의 요소가 있고 마귀의 시험의 유혹이 들어올 때에 그것을 철두철미하게 축출하도록 성신께서 가르치시고 인도하옵소서.
2019년 7월 8일 월요일
복음은 타협을 용인하지 않음 6, <사도행전6>, 제1강 복음을 바르고 깊이 있고 담대하게 선포함, 29쪽
“거기에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는 무슨 표를 붙인 것이 아닙니다. 거기도 큰 이름을 가지고 구원을 말하고 신앙을 말하고 정통을 말하고 보수를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내부에 있는 혼탁성이 하나님과 원수가 되게 만들어 나가는 큰 작용을 늘 하는 것입니다. (중략) 시대가 가고 세월이 가면 갈수록 그 성격을 드러내고 맙니다. 역사는 늘 그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외부보다 그 내부가 순수하게 하옵소서.
외부보다 그 내부가 순수하게 하옵소서.
2019년 7월 5일 금요일
복음은 타협을 용인하지 않음 5, <사도행전6>, 제1강 복음을 바르고 깊이 있고 담대하게 선포함, 27쪽
“‘이것도 좋다. 저것도 좋다’ 하는 것은 하나님과 원수 된다는 사실을 소홀하게 생각하는 태도입니다. 이렇게 무엇이 정확하고 바른 것인가 하는 것이 명백하게 드러나지 않을 때 시험을 받는 것입니다. 어떻게 시험을 받는가 하면, 그런 것이 명백하게 드러나지 않고 흠이 있는 문제들이 나에게 와서 ‘이걸 선택할까, 저걸 선택할까?’ 할 때, 이렇게 살아 보아도 별것이 아니니까 기왕이면 대세를 좇고 기왕이면 유리한 데를 좇아가겠다는 공리적(功利的)인 동기가 자기를 지배해서 그런 것을 좇아가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진리를 추구하고 순수한 동기로 좋은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언제든지 진리를 추구하고 순수한 동기로 좋은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2019년 7월 4일 목요일
복음은 타협을 용인하지 않음 4, <사도행전6>, 제1강 복음을 바르고 깊이 있고 담대하게 선포함, 26쪽
“여러 가지 조건을 붙여서 광명한 천사인 체하면서 유혹해 들어가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겠다고 나선 사람들이 무슨 일이 있을 때 무슨 무슨 이유를 붙여서 죄 가운데, 혹은 세속적인 것 가운데, 이 세상의 거대한 사실 가운데, 그것도 기독교라는 이름 아래 움직이는 혼탁한 바빌론적인 요소 가운데 그냥 따라 들어가는 이런 괴상한 짓을 하는데 그런 것이 참 위험한 일입니다.”
죄 가운데, 혹은 세속적인 것 가운데, 이 세상의 거대한 사실 가운데, 그것도 기독교라는 이름 아래 움직이는 혼탁한 바빌론적인 요소 가운데 그냥 따라 들어가지 않도록 성신께서 가르치시고 인도하옵소서.
죄 가운데, 혹은 세속적인 것 가운데, 이 세상의 거대한 사실 가운데, 그것도 기독교라는 이름 아래 움직이는 혼탁한 바빌론적인 요소 가운데 그냥 따라 들어가지 않도록 성신께서 가르치시고 인도하옵소서.
2019년 7월 3일 수요일
복음은 타협을 용인하지 않음 3, <사도행전6>, 제1강 복음을 바르고 깊이 있고 담대하게 선포함, 26쪽
“안 믿는 사람은 믿음이 왔을 때 순수하게 나아가는 기능이나 있지만, 이미 믿음이 와서 고귀한 것이 들어갔는데도 반응이 전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부분적으로만 움직이고 있다면 아무런 가망이 없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새 것에 새로 뿌리는 것이 더 나은 것입니다.
그런고로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문제가 있을 때 타협하고 나가는 것같이 이상한 것이 없습니다. 그것이 마귀가 가장 원하는 바이고 유혹하는 바입니다.”
문제가 있을 때 타협하고 나가지 않게 하옵소서.
그런고로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문제가 있을 때 타협하고 나가는 것같이 이상한 것이 없습니다. 그것이 마귀가 가장 원하는 바이고 유혹하는 바입니다.”
문제가 있을 때 타협하고 나가지 않게 하옵소서.
2019년 7월 2일 화요일
복음은 타협을 용인하지 않음 2, <사도행전6>, 제1강 복음을 바르고 깊이 있고 담대하게 선포함, 25쪽
“복음에는 항상 소란을 일으키는 요소가 있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복음은 타협치 않는 까닭에 그렇습니다. (중략) 복음을 쥔 다음에는 복음이 나에게 명령하는 대로 순수하게 자기를 보존해서 빛과 어두움을 합하지 않고 세상과 하나님 나라를 뒤섞어서 활동하지 않는 것이지, 세상에 붙은 욕심도 이루고 또한 일방 하나님 나라의 일도 한다고 하면서 나아가는 것은 가장 열악한 일이고 안 믿는 것만도 못한 것입니다.”
복음이 나에게 명령하는 대로 순수하게 자기를 보존해서 빛과 어두움을 합하지 않고 세상과 하나님 나라를 뒤섞어서 활동하지 않게 하옵소서.
복음이 나에게 명령하는 대로 순수하게 자기를 보존해서 빛과 어두움을 합하지 않고 세상과 하나님 나라를 뒤섞어서 활동하지 않게 하옵소서.
2019년 7월 1일 월요일
복음은 타협을 용인하지 않음 1, <사도행전6>, 제1강 복음을 바르고 깊이 있고 담대하게 선포함, 25쪽
“바울 선생은 도처에 검(劍)을 땅에 던져서 분열과 쟁론을 일으키고 질시와 기쁨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검을 던지러 다녔습니다. 평화를 일으키려고 간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중략) 오늘날도 그래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참된 복음은 들어가는 곳에 반드시 ‘가(可)냐, 부(否)냐’를 일으킵니다. ‘받아들이겠는가, 박해하겠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받아들이지도 않고 안 받아들이지도 않고 어리삥삥하다면 그것은 복음에 접촉하지 못한 증거일 뿐입니다. 만일 이것을 들은 사람, 의식 있게 들은 사람, 정신 차리고 들은 사람이라면 받든지 반대하든지 둘 중의 하나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참된 복음을 받아 기쁨이 넘치는 나날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참된 복음을 받아 기쁨이 넘치는 나날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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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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