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6일 수요일

교회의 권징과 권위 2, <사도행전5>, 제4강 구브로에서 복음의 능력을 나타냄 (2), 137쪽

“앞으로도 계속 공고하게 결속해서 진리가 무엇인가에 대한 이해가 공통으로 있도록 하는 것이 첫째로 제일 중요한 일입니다. 진리에 대한 이해를 공통으로 가진다는 것은 요컨대 누가 혼자만 다 깨달은 체하는 것도 우스운 것이고, 자기 혼자 아는 체하는 것도 우스운 것이고, 우리가 공동으로 나눠서 같이 ‘이것이 진리이다’ 하고 생각해야 하고, ‘이렇게 해석한다. 이렇게 우리는 배웠다’ 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교회의 신앙이라는 것은 사람마다 깨달음이 달라서 여러 층이라고 할지라도 늘 공통의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같이 앉아서 같이 공부한다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혼자만 앉아서 혼자만 다 알아 버리고 마는 일은 없습니다.”

공동의 이해를 가지는 교회의 신앙을 배우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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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