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4일 목요일

소돔의 죄악상, <신앙의 자태 1>, 제2강 롯의 때 중 44쪽.

"소돔과 고모라는 부하고 먹을 것이 많고 생활이 유족하니까 사람들이 인간의 그 타락하고 부패한 본성에 맡겨져서, 요족(饒 배부를 요, 足)한 사람들이 빠져들어가는 음일(淫 어지러울 음, 佚 편할 일, 거리낌없이 음란하고 방탕하게 놂)과 사치와 향락 가운데, 곧 관능적인 감각의 향락 가운데 빠져들어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략) 장기간에 걸쳐서 죄를 늘 범하고 범해서 나중에는 그 죄가 감각 생활의 전도에까지 이르렀습니다."
"타오르는 정욕은 눈이 어두울망정 문을 찾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어떤 형태로든 간단하게 임했을 때, 암매한 속에서 무서워할 줄 모르고 거기서도 일보 더 나아가 타오르는 정욕으로 그런 것쯤은 아랑곳하지 않고 덤볐습니다."

인간의 죄성이 무서운줄 알도록 성신께서 가르치시사, 늘 하나님만 의지하도록 붙드시고 인도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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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2,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교회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그리스도와의 일체성이 명확하게 늘 드러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체성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이 명확한 것이고 그것은 열매를 맺는 것으로 실증된다고 했습니다. 열매 맺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