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3일 수요일

강포하고 패괴한 사회는 하나님께서 멸절시키심, <신앙의 자태 1>, 제1강 노아의 때 중 23쪽.

노아 시대는 폭력으로 정의를 짓밟아 버리던 사회였고, 롯 시대는 괴이하게 음란한 시대였습니다. "이 두 가지가 항상 하나님의 심판을 불러오는 아주 중요한 특성으로서 사회의 거대한 죄악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일반적인 왕국, 곧 권능의 왕국(regnum potentiae)의 성격조차도 무시되는 까닭에 하나님께서는 그 사회를 멸절시켜 버리십니다."
"비록 개인적으로는 많은 도덕적인 악을 범할지라도 그들이 사회를 형성하고 사는데는 정의과 자비를 반드시 유지하고 살아가야" 합니다.

"저희는 그러면 생활 가운데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바로 깨달아 알게 하여 주시고, 불의하고 악한 세대에서 저희를 건져내시며 주께서 저희에게 주시려는 은혜가 무엇인지를 깨달아 알게 하여 주시고 정신을 차려서 주님이 주시는 큰 보호와 은혜와 또한 신원(伸 펼 신, 寃 원통할 원)하심과 보수(報 갚을 보, 讐 원수 수)하심을 저희가 기대하면서 주님께 전부를 맡기고 불쌍히 여기심과 지켜주심을 바라고 살아가게 하시옵소서."(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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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2,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교회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그리스도와의 일체성이 명확하게 늘 드러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체성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이 명확한 것이고 그것은 열매를 맺는 것으로 실증된다고 했습니다. 열매 맺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