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4일 목요일
기도, <신앙의 자태 1>, 제2강 롯의 때 중 57쪽.
"저희 교회가 진정으로 주님 앞에 받으실 만한 거룩한 교회로서의 확실한 능력과 영광을 드러내면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중략) 모든 문물의 발달과 산업의 융성이 주님의 영광을 위한 거룩한 나라의 건설을 위하지 않거나, 사람들의 노력이 공의와 자비를 나타내는 거룩한 사회의 성격을 조금이라도 더 드러내려는 방향을 취하지 않는 한 주님의 싫어버림을 당한다는 이 큰 진리를 여기서 배웠사옵나이다. 저희로 하여금, 거룩한 교회로서 항상 모든 점에 있어서 명확한 사상을 가지고 주께서 원하시는 뜻이 무엇이며 어떻게 살라고 하시는가를 바로 알아서 살게 하여 줍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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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2,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교회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그리스도와의 일체성이 명확하게 늘 드러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체성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이 명확한 것이고 그것은 열매를 맺는 것으로 실증된다고 했습니다. 열매 맺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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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에 속해서 인간의 열정을 가지고 무엇을 행한다는 것인데 거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하는 것입니다. (중략) 분파(分派)가 됐다는 것입니다. 모든 분파된 것을 나쁘다고 한 것이 아니고 분파의 원인이 인간의 열정에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말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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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아버지시여, 아버님의 거룩한 말씀이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전달될 때에 그 말씀이 성신님으로 역사하여 그에게 믿음을 더욱 주시기를 바라오며 그런 때에 주시는 바 성신의 감화를 소멸하지 않고 순종하려는 마음을 가지게 하시고 그러나 힘이 없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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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진짜로 죽었다는 것과 진짜로 살았다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다만 죽음의 현상 가운데 어떤 극히 미미한 한 부분의 상태를 가지고 죽었는지 살았는지를 판단을 하게 되니까 참으로 예수를 믿는 사람인지 어떤지 잘 알 수 있는 조건이 불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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