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위치라는 것은 내가 만든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보혈로 사셔서 크신 은혜로 나에게 주신 것입니다. (중략) 하나님께서 당신의 거룩한 속성을 우리에게 위치적으로 주셨다고 실컷 이야기할지라도 내 생활의 과정 가운데 거룩하다는 것이 구현되지 아니하면, 구체적으로 실현되어 나가지 아니할 때에는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교회는 거룩한 것이니라’고 백 번 이야기하여도 내가 몸담고 있는 교회의 어떤 부분 즉 내가 차지하고 있는 부분만큼은 이지러졌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자기 자신의 생활은 거룩하지 않거든요.”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선언하신 것을 확신하고, 내 생활의 과정 가운데 거룩하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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