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신령한 몸이라 할 때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한 큰 존재, 말하자면 거대한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는 성삼위의 제2위 되신 한 분을 놓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교회의 머리로서 교회를 포함하고 있는 바의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그 인격자의 구성 요소인 세포, 단위의 요소들로서 연합해서 그리스도적인 거룩한 인격을 구현하는 하나의 큰 기관으로 나타나는 것인데 이것이 바로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거룩한 인격을 구현하는 기관인 교회의 세포라고 할 만한 단위적인 구성 요소는 인격자들인 우리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성 요소인 세포, 단위의 요소들로서 연합해서 그리스도적인 거룩한 인격을 구현하는 하나의 큰 기관으로 나타나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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