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날’ 할 때는 분명히 어떤 사상을 전제로 하는 것입니다. 그 ‘날’이 대표하고 있는 바 가장 중심적인 그 날의 주인 되는 이 혹은 지배자라는 도덕적인 존재를 예산하고 전제로 하고 거룩한 날이라는 말이 성립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그 시간이 거룩하다는 그것 자체만으로는 의미를 안 가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날이 대표하고 있는 바 도덕적인 존재는 누구냐?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하신 것처럼 항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주일을 거룩히 지킨다는 말에 대해서 참 의미를 바로 알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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