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롭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저희가 잘 보아서 아버님이 원하시는 바 그 거룩한 나라의 열매를 저희가 확실히 맺게 하시옵소서. 또한 이와 같이 신자가 자기의 생활에 충실한 한편으로 자기가 가지고 있는 하나님 나라의 씨가 생활 가운데에서도 항상 확연히 나타나고 생활 가운데서 접촉하는 사람들에게 또한 전달됨으로 해서 하나님 나라가 더욱더욱 흥왕해 가고 그렇게 진행해 나갔다는 큰 사실을 저희가 더욱 깨닫고 더욱 명심하며, 저희가 어디서든지 하나님 나라의 종자(從者)요 하나님 나라의 자식으로서 마땅히 열매를 맺어야 할 것을 또한 명심하게 하시고, 또한 그와 같은 생활의 확실한 결과가 있게 되기를 원하옵나이다. 아버님, 저희들을 그 영광을 위해서 쓰시고 기뻐하시는 뜻대로 이끄시고 인도하시옵소서.”
1966년 2월 2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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