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같이 계신 예수, 우리 가운데 두세 사람이 예수의 이름으로 모이면 그중에 같이 계시는 예수(마 18:20) 그가 거룩한 교회로서의 우리의 생활 가운데 항상 독특하게 같이 계신다는 이 사실인데, 그것을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문제가 있을 때에 의지할 구체적인 것은 사람이고 돈이고 현실이지 예수님은 현실(reality)은 아니다’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여기에 있는 사람이나 돈보다도 더 생생한 현실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흔히 잊어버리고 멀리하기 쉬운 것입니다.”
문제가 있을 때, 예수님이 여기에 있는 사람이나 돈보다도 더 의지할 구체적이고 생생한 현실로 존재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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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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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에 속해서 인간의 열정을 가지고 무엇을 행한다는 것인데 거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하는 것입니다. (중략) 분파(分派)가 됐다는 것입니다. 모든 분파된 것을 나쁘다고 한 것이 아니고 분파의 원인이 인간의 열정에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말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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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한 개체로 보면 내 안에서 주관적으로 또한 내 안에서 유기적으로 활동하시는 것입니다. 유기적으로 활동하시면 성신의 생각도 결국 내가 무엇을 생각하는 형식으로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지금 나에게 떠오른 이 생각이 성신의 생각인가 내 생각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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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님이 내 인격을 당신의 인격으로 화(化)하게 유기적으로 사역하려고 할 때에 하시는 방식은 강제로 하는 게 아니고 항상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앞에다 놔두고 우리에게 판단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리로 가겠느냐, 저리로 가겠느냐?’ 성신께서 어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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