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6일 월요일

계시의 그릇으로 쓰임 받은 사도 바울 3, <사도행전4>, 제3강 계시와 교회, 86쪽

“바울 선생을 통해서 2천 년 전에 명확하게 다 형성되어서 우리에게 보였고 해명되어 있는 것이지만, 바울 선생이 해명해 놓은 것을 다시 해명하지 않으면 능히 알아들을 수 없고 깨달을 수 없을 만큼 심오한 것들을 이야기해 놓은 것입니다.” 

바울 신학을, 그것을 올바로 해명하고 발전시킨 것을 올바르게 알아듣고 깨닫게 하옵소서.

2018년 2월 22일 목요일

계시의 그릇으로 쓰임 받은 사도 바울 2, <사도행전4>, 제3강 계시와 교회, 85쪽

“바울을 통해서 하나님이 계시하신 사실은 바울이 그 계시를 받아 간 추리의 과정과 같이 우리도 강하고 중요한 논리적 추리와 전색(詮索)과 사색을 겪어서 ‘아, 그것이 그것이구나’ 하고 잡아 나가는 것이지 가만히 앉아서 그냥 ‘이렇습니다 저렇습니다’ 하게 되어 있지 않은 것입니다.”

바울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것을 바르게 깨닫게 하옵소서. 논리적으로 추리하고 생각하고 사색하면서 터득해 가게 하옵소서.

2018년 2월 19일 월요일

계시의 그릇으로 쓰임 받은 사도 바울 1, <사도행전4>, 제3강 계시와 교회, 81쪽

“성경에서 가장 두드러지고 특성 있는 인물 둘을 찾아내라면 사람으로는 과거에 모세가 있고 그다음에 여기에 와서 사울이 있습니다.”
“회개하고 나서 안디옥에서 교사로서 가르치기 전에 약 13년이나 14년간 준비를 했습니다. 그 후부터 전도 여행을 하고 교회를 세우고 하는 모든 활동에 필요한 여러 가지 것들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생활 가운데에서 자꾸자꾸 위대한 경험을 쌓고 위대한 계시를 더 터득한 것이고 생활하고 건설하면서 그런 계시를 더욱더욱 명확하게 터득해 나간 것입니다.”

교회 활동에 필요한 여러 가지 것들을 오랫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생활 가운데에서 자꾸자꾸 경험을 쌓고 더 터득해 나가게 하옵소서.

2018년 2월 13일 화요일

기도, <사도행전4>, 제2강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69쪽

“거룩하신 아버지시여, 저희들이 주를 믿고 사는 도리를 올바로 파악하고 올바로 깨닫게 하시고 좌로나 우로 치우치는 일이 없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거룩한 영광의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백히 알고 올바로 서서 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아버님께서는 그 사람들을 쓰시사 하나님 나라의 질량의 큰 내용을 이 시대의 역사 위에 분명히 증시(證示)하려 하심을 믿사오니 저희를 쓰시사 이 거룩한 능력을 나타내시고 거룩한 영광을 비추어 줍소서.”

1974년 7월 17일 수요일.

2018년 2월 12일 월요일

자유주의 신학자들의 궤변과 은혜의 왕국에 대한 바른 이해, <사도행전4>, 제2강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68쪽

“예수님이 오늘날 왕으로서 통치하시는 사실을 우리가 명백하게 믿고, 그 은혜의 왕국을 땅 위에 건설하셨으므로 그 왕국의 시민답게 매일 하라고 하시는 일을 하되, 자기 개인의 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왕국에서 나에게 무엇을 시키셔서 그 나라의 영광을 지금 나타내려고 하시는가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 은혜의 왕국은 이 세계 인류의 역사가 진행하는 데에서 명확하게 따로 존재하는 하나의 큰 세계입니다. 그것은 하나의 큰 세계요 문화권이고 하나의 통치권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그 통치의 권역(圈域) 안에 분명히 들어 있어서 거기에 일치성(consistency)이 있게 생활하는가, 아니면 항상 독립해서 나 자신이 예수 믿고 성공하고 입신출세하고 살려고 하는가를 좀 따져 보시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생활이 나 개인의 생활이 아니고 그리스도의 왕국으로서 명백한 주장과 목표와 영광의 내용과 문화적인 내용을 다 가진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예수님의 통치하심을 생생한 현실로 알게 하시며, 은혜의 왕국의 시민답게 매일 하라고 하시는 일을 하며, 그 나라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2018년 2월 7일 수요일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사실이 내포하는 참된 의미 3, <사도행전4>, 제2강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63쪽

“바울 사도가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할 때는 ‘그분은 하나님이시오 동시에 나와 같이 계시고 나에게 임재하여 계신 분이다. 그분은 나의 목자가 되시고, 나에 앞서 가시는 대장이 되시고, (생략)’”
“일이 있을 때마다 예수님이 어떻게 현실적으로 자기와 직접 관계되어 있는가”
“그분이 주인이시고 내가 주인이 시키시는 일을 하려면 주인이 시키시는 일이 지금 내 눈앞에 명백히 보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분은 살아 계신 분으로서 늘 생생히 자신과 같이 계신다는 것을 깨달아 안 것입니다.”

예수님, 늘 생생히 저와 같이 계시고 제게 임재하여 저의 목자가 되시고, 제 앞서 가시는 대장이 되시옵소서.

2018년 2월 6일 화요일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사실이 내포하는 참된 의미 2, <사도행전4>, 제2강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62쪽

“우리와 같이 계신 예수, 우리 가운데 두세 사람이 예수의 이름으로 모이면 그중에 같이 계시는 예수(마 18:20) 그가 거룩한 교회로서의 우리의 생활 가운데 항상 독특하게 같이 계신다는 이 사실인데, 그것을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문제가 있을 때에 의지할 구체적인 것은 사람이고 돈이고 현실이지 예수님은 현실(reality)은 아니다’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여기에 있는 사람이나 돈보다도 더 생생한 현실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흔히 잊어버리고 멀리하기 쉬운 것입니다.” 

문제가 있을 때, 예수님이 여기에 있는 사람이나 돈보다도 더 의지할 구체적이고 생생한 현실로 존재하게 하옵소서.

2018년 2월 5일 월요일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사실이 내포하는 참된 의미 1, <사도행전4>, 제2강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62쪽

“오늘날 교회를 땅 위에 세우시고 우리들을 땅에 두시며 인도하실 때에 당신은 우리에게 임재해 계시는 것입니다. 한번 사람이 되신 그 ‘말씀’ 혹은 ‘로고스’, 즉 사람의 몸을 입으신 제2위 되신 하나님이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명칭으로써 사람에게 알리시고 계시하실 때 그러한 사실이 나타났던 것입니다. 그런고로 예수님은 우리와 같이 계시고 동행하시며, 어떤 조건하에서는 명백히 임재하시고, 다만 신으로 말씀만 하실 뿐 아니라 신으로 같이 계신다는 사실 이상으로 명백하게 우리에게 임재해 계신다는 이것이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예수님이 오늘 하고 계시는 일입니다.”

임마누엘 주 예수님, 함께 계시옵소서. 동행하시옵소서.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