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끼리 떨어지지 않고 예수님이 부탁하신 큰 위임령(commission)인 '예루살렘으로부터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행 1:8) 하는 말씀을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을 세워서 이행하지 못하니까 이번에는 하나님이 치셔서 흩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이행하게 하옵소서.
2016년 7월 23일 토요일
2016년 7월 22일 금요일
예루살렘 교회에 원망이 생김, <사도행전3>, 제5강 스데반의 최후와 예루살렘 교회를 흩으심 중 126쪽
"원래 교회에서는 경우를 따지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더군다나 신령한 가정입니다. 신령한 가정에서 무엇을 할 때 경위를 자꾸 따진다는 것은 분명히 사도의 가르침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교회가 무엇인지를 모르는 까닭에 항상 자기 자신이 당하는 괴로움을 크게 생각하고, 자기가 어떤 물건을 상실했든지 무엇을 잃었든지 없어졌든지 자기에게서 그것이 나가든지 해서 말하자면 자기의 이해로 타산을 할 때 나오는 결손만 크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무엇인지 제대로 가르침을 받게 하시고, 자기의 이해로 타산을 할 때 나오는 결손만을 크게 생각하지 않게 하옵소서.
"교회는 더군다나 신령한 가정입니다. 신령한 가정에서 무엇을 할 때 경위를 자꾸 따진다는 것은 분명히 사도의 가르침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교회가 무엇인지를 모르는 까닭에 항상 자기 자신이 당하는 괴로움을 크게 생각하고, 자기가 어떤 물건을 상실했든지 무엇을 잃었든지 없어졌든지 자기에게서 그것이 나가든지 해서 말하자면 자기의 이해로 타산을 할 때 나오는 결손만 크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무엇인지 제대로 가르침을 받게 하시고, 자기의 이해로 타산을 할 때 나오는 결손만을 크게 생각하지 않게 하옵소서.
2016년 7월 20일 수요일
스데반의 최후 3, <사도행전3>, 제5강 스데반의 최후와 예루살렘 교회를 흩으심 중 123쪽
"요동하는 것이 바다 물결과 같아서 야단 내고 소리 지르고 막 그냥 부르짖고 울부짖고 치고 하여 마귀의 화신들과 같고 사귀(邪鬼) 들린 사람들과 같이 돌질하는 이 무서운 살인자들 속에서 그는 마치 고요히 자는 자와 같이 있었는데 이것은 큰 대조입니다. 이것이 스데반의 위대한 순교 장면입니다."
세상 풍파 속에서 고요하고 평안하게 지내게 하옵소서.
세상 풍파 속에서 고요하고 평안하게 지내게 하옵소서.
2016년 7월 18일 월요일
스데반의 최후 2, <사도행전3>, 제5강 스데반의 최후와 예루살렘 교회를 흩으심 중 123쪽
"사실상 예수를 믿고 그 영혼과 육신이 서로 분리되는 것은 자는 것과 같은 것이라는 말입니다. 현상으로는 믿지 않는 사람이 죽는 현상과 같지만 죽는다는 참된 의미가 없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은 참으로 죽는 것입니다. 더 소망이 없이 이제는 영원한 죽음 가운데 완전히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믿는 사람은 자는 것입니다. 얼마 후면 훨씬 영광스러운 육신으로 다시 일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믿고 평안한 죽음을 맞이하게 하옵소서.
예수를 믿고 평안한 죽음을 맞이하게 하옵소서.
2016년 7월 15일 금요일
스데반의 최후 1, <사도행전3>, 제5강 스데반의 최후와 예루살렘 교회를 흩으심 중 122쪽
"요컨대 여기에서 특이한 것은 스데반이 순교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영광으로 입증하시는 거룩한 사실로서 그가 하늘을 바라보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서신 것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다는 것과 그 다음에는 예수님 앞에 자기의 영혼을 부탁했다는 것, 그 다음에는 자기의 대적 혹은 원수들의 죄에 대해서 용서하는 성신의 크고 충만한 능력이 그 안에 있었다는 것, 과연 승리자라는 것, 죄가 그를 지배하지 못하고 성신님이 그를 온전히 끝까지 지배하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성신의 지배를 받게 하옵소서.
성신의 지배를 받게 하옵소서.
2016년 7월 14일 목요일
사울의 형식주의와 스데반의 본질주의 5, <사도행전3>, 제5강 스데반의 최후와 예루살렘 교회를 흩으심 중 120쪽
"안식일을 구별하셨으면 안식일을 구별하신 하나님의 목적이 있어서 그 거룩하신 목적하에서 하나님이 사람에게 '이날을 무엇을 위해서 어떻게 써라' 하신 까닭에 그날을 구별해서 쓰는 것이지 안식일 새벽으로 쑥 들어가면 그 시간부터는 이상하고 새로운 공기가 돌고 눈에 보이지 않는 무슨 이상하고 새로운 우주선(宇宙線) 같은 것이 꽉 지배해서 그날만은 거룩하다는 특별한 양상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중략) 그 사람이 그날을 거룩하게 보내야 하는 것이고 마음 가운데 그날을 구별하는 확실한 목적의식이 있어야 하고 확실한 태도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주일을 구별하는 확실한 목적의식이 있게 하옵소서.
주일을 구별하는 확실한 목적의식이 있게 하옵소서.
2016년 7월 13일 수요일
사울의 형식주의와 스데반의 본질주의 4, <사도행전3>, 제5강 스데반의 최후와 예루살렘 교회를 흩으심 중 119쪽
"문제는 그 나무의 열매 자체가 구별되었다기보다는 그것을 명령하신 하나님의 명령 자체가 늘 거룩한 것입니다. 그런고로 제일 중요한 것은 그 명령을 준행한다는 점에 있지 열매를 먹는다든지 안 먹는다든지 하는 식으로 먹는 문제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먹지 말라' 하셨으니 먹지 말라는 그 명령을 지킨다는 것이 중요한 문제입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나가게 성신께서 가르치시고 붙들어 인도하여 주옵소서.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나가게 성신께서 가르치시고 붙들어 인도하여 주옵소서.
2016년 7월 11일 월요일
사울의 형식주의와 스데반의 본질주의 3, <사도행전3>, 제5강 스데반의 최후와 예루살렘 교회를 흩으심 중 119쪽
"무엇이 거룩하냐 할 때 최후로 말하면 안식일을 안식일로 제정하신 하나님의 거룩한 존재가 먼저 거룩하고, 둘째는 안식일을 제정하신 하나님의 목표가 거룩하고 하나님의 계획이 거룩한 것입니다. 그러한 까닭에 그 거룩한 계획하에서 이루어진 프로그램이나 설계도도 역시 거룩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설계도 자체가 홀로 거룩할 요소를 가진 것은 아닙니다. 안식일 날이라고 해서 다른 날과 특별히 다른 이상한 날이 될 것은 없습니다. 그러한 까닭에 문제는 하나님께서 이날을 거룩히 구별하셨다는 그 사실이 항상 거룩한 것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우선적으로 하나님께 마음을 두게 하옵소서.
무엇을 하든지 우선적으로 하나님께 마음을 두게 하옵소서.
2016년 7월 7일 목요일
사울의 형식주의와 스데반의 본질주의 2, <사도행전3>, 제5강 스데반의 최후와 예루살렘 교회를 흩으심 중 116쪽
"'하나님은 이 산에도 거하시는 것이고 또 저 갈대아 우르와 같은 마구 우상을 섬기는 그런 사회에서도 하나님이 부르시면 거기에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고 하나님이 거하시는 것이 아니냐. 그렇다면 하란에도 계신 것이고 하나님은 어디든지 불러내신 그 자리에 같이 계시지 않으냐. 즉 하나님이 어디에서든지 사람과 더불어 교통하시는 데서 하나님의 거룩한 성소(sanctuary)가 성립되는 것이지 하필 왈 예루살렘에만 거하시겠느냐' 해서 참으로 기독교의 본질적인 것을 드러냈습니다."
어디에서든지 하나님과 더불어 교통하게 하옵소서.
어디에서든지 하나님과 더불어 교통하게 하옵소서.
2016년 7월 6일 수요일
사울의 형식주의와 스데반의 본질주의 1, <사도행전3>, 제5강 스데반의 최후와 예루살렘 교회를 흩으심 중 116쪽
"'양태는 본질의 표시에 불과한 까닭에 양태 자체에 거룩하다는 가치를 부여하기보다는 본질이 거룩한즉 필연적으로 양태가 거룩한 것으로 나타나야 하는 것이다' 하는 것이 스데반적인 논리입니다."
생활의 형식에 앞서 본질이 거룩하게 하옵소서.
생활의 형식에 앞서 본질이 거룩하게 하옵소서.
2016년 7월 5일 화요일
기도 2, <사도행전3>, 제4강 스데반의 변론 내용 중 107쪽
"저희 교회로 하여금 참으로 장성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옛 때를 벗을 수 있게 하여 주시고 또 노도와 같이 주위에서 밀려오는 이 한국 교회의 현실 앞에서 무엇이 참된 교회의 성격이며 사명이며 행로일 것인가를 올바로 식별하게 하시옵소서."
1965년 8월 8일 주일 공부
1965년 8월 8일 주일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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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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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에 속해서 인간의 열정을 가지고 무엇을 행한다는 것인데 거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하는 것입니다. (중략) 분파(分派)가 됐다는 것입니다. 모든 분파된 것을 나쁘다고 한 것이 아니고 분파의 원인이 인간의 열정에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말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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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한 개체로 보면 내 안에서 주관적으로 또한 내 안에서 유기적으로 활동하시는 것입니다. 유기적으로 활동하시면 성신의 생각도 결국 내가 무엇을 생각하는 형식으로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지금 나에게 떠오른 이 생각이 성신의 생각인가 내 생각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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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님이 내 인격을 당신의 인격으로 화(化)하게 유기적으로 사역하려고 할 때에 하시는 방식은 강제로 하는 게 아니고 항상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앞에다 놔두고 우리에게 판단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리로 가겠느냐, 저리로 가겠느냐?’ 성신께서 어떤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