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29일 금요일

(2) 목표와 방향이 분명함, <신앙의 자태1>, 제8강 신앙의 용사들 중 246쪽.

"하나님이 예비하신 성이 있어서 그들은 거기를 향해서 일생 갔다 하는 것이지, 천당에 가려고 일생 갔다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천당은 죽으면 그 자리에서 즉시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원래 천당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이 세상에서의 행진에 대한 약속이 아닙니다. 천당은 사람들의 영혼이 거할 곳에 대한 이야기일 뿐입니다."
"이렇게 모든 믿음의 선배들과 그 믿음을 예로 든 사람들의 가장 중요한 성격은 개인 개인의 도덕적 성격이나 종교 의례에 대한 태도에 있지 않고, 인생에 대해서 어떻게 해석을 했느냐 하는 데에 있었습니다. 첫째, 그들은 인생을 나그네요 외국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이 땅에 정착하는 생활을 인생의 중요한 목적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둘째로, 나그네이지만 두류(逗留)하면서 구경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목적지를 향해서 일생 걸어가는 것이며, 그 목적지를 멀리서 바라고 걸어만 가는 것이 아니라 그 목적지에 대한 그의 전 인격적인 태도는, '자기의 본향'이로라 하는 지정의(知情意)적인 모든 심적 활동이 그것을 정점으로 향해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 두류(逗 머무를 두, 留 머무를 류) : 여행지에서 오랫동안 머물러 묵음.

생각이나 마음, 일상의 움직임과 중심이 늘 하나님 나라에 가 있도록 하시며, 일생을 하나님 나라를 향해 한걸음한걸음 바르게 걸어가도록 가르치시며 인도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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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