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30일 토요일

교회가 정상적, 정통적, 역사적 믿음 가지려면 행진의 목표가 명확해야 함, <신앙의 자태1>, 제8강 신앙의 용사들 중 253쪽.

"교회라면 교우 하나하나가 일생을 드려서 행진해야 할 목표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이삭과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면서 항상 다시금 전진할 태세와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디로 행진했느냐 하면 매일 매일 죽음을 향해서 전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그 성을 향해서, 생명을 향해서 전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땅에 보내신 거룩한 목표에 확실히 도달하기까지 매일 매일 그것을 구현하면서 또 더욱 명백화하면서 전진하였습니다."

매일 매일 하나님 나라를 일상 속에서 구현하면서 또 더욱 명백화하면서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그 나라를 향해서, 생명을 향해서 전진하도록 가르치시고 인도하시길 기도합니다.

"본향"을 찾아갈 수 있는 근거, <신앙의 자태1>, 제8강 신앙의 용사들 중 250쪽.

"본향"을 찾아갈 수 있는 근거
<신앙의 자태1>, 제8강 신앙의 용사들 중 250쪽.

"하나님께서 나를 위하여 준비하신 한 본향을 향해서 간다고 할 때, 이 말은 피안을 향해서 간다는 말로 얼른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이 말을 마치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 (중략) "내가 너희 있을 곳을 예비한다, 예비한 다음에 다시 오겠다"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이나 이삭이나 구약의 많은 성도들이 바라고 나아간 본향은 예수님께서 예비히시는 그런 곳이 아닙니다. 본향 또는 고향이라는 말은 자기가 태어난 곳이나 혹은 자기가 제일 어렸을 때부터 제일 오랫 동안 생육받은 곳입니다."
"본향을 찾아간다고 말할 때에는, 벌써 그 말 자체가 하나님께서 만세 전에 경영하신 가운데에 이미 우리가 거기에 존재했었음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만세 전에 이루신 경영과 도략 가운데에는 우리가 거기에 있었고 우리가 거기에 있었음으로 하나님의 경영 가운데 역사의 과정 가운데 또한 탄생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공효가 실재의 세계에서는 이미 만세 전에 존재했고 존재한 까닭에 아담도 아벨도 아브라함도 다윗도 모세도 다 그리스도의 그 피의 공로로 말미암아 그때에 구원받아서 중생하고 또한 그들이 땅에서 영혼과 육신이 분리됐을 때 그의 앞으로 가는 것이지, 예수님이 그 후에 나타나셔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후에 비로소 그의 속죄 공효가 유효한 것이 아니라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효는 이미 존재한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이미 존재한 까닭에 아담부터라도 그 공효로 말미암아 구원받았던 것입니다. 다만 그 구원은 중생이라는 사실이 생긴 그 자리에 직면해서 성립된 것입니다. 그렇지 않았더면 아담이나 아브라함이나 모세나 누구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위로부터 중생하지 아니하고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요컨대 하나님께로부터 온 자가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죄인이 구원을 받았을지라도 원래 그 사람은 하니님의 창조의 본래의 의도 가운데 하나님께 속한 사람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전능이 있고 하나님의 선택이 있는 것이고 하나님이 미리 정하셨다는 사실이 명확히 있는 것입니다."
"생의 존재 가치를 바로 이해하고 자기의 일생이 어디를 향해 가느냐 하는 것을 바로 알며 진행해 나갈 때 그것을 가르쳐서 용기있는 위대한 믿음이라고 가르쳤습니다."

* 피안 : 강의 건너편 기슭. <<불교>> 사바 세계의 저쪽에 있다는 정토.
* 도략(韜 감출 도, 略 다스릴 략).

하나님께서 만세 전에 미리 예비하시고 경영하시는 본향을 알고, 생의 존재 가치를 바로 이해하며, 일생 어디를 향해 가느냐 하는 것을 바로 알고 진행해 나가도록 가르치시고 인도하시길 기도합니다.

(3) 하나님을 찾는 생활 태도를 가짐, <신앙의 자태1>, 제8강 신앙의 용사들 중 249쪽.

"하나님의 존재를 신뢰한 다음에 가져야 할 믿음의 중요한 자태는 하나님을 찾는 생활 태도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찾는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거룩하신 경영을 하신 바 우리를 위하여 예비하신 한 성이 있는데 -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히 채워질 곳으로서 - 그곳에 이르기까지 나그네의 길을 걷는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이상적인 목표인데, 그 목표를 향해서 자기의 일생 동안 걸어가야 할 것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의 일생의 시간이나 정력이나 모든 것은 그것을 위해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하신 경영을 하신 바 우리를 위하여 예비하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우리의 일생의 시간이나 정력이나 모든 것을 사용하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2016년 1월 29일 금요일

(2) 목표와 방향이 분명함, <신앙의 자태1>, 제8강 신앙의 용사들 중 246쪽.

"하나님이 예비하신 성이 있어서 그들은 거기를 향해서 일생 갔다 하는 것이지, 천당에 가려고 일생 갔다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천당은 죽으면 그 자리에서 즉시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원래 천당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이 세상에서의 행진에 대한 약속이 아닙니다. 천당은 사람들의 영혼이 거할 곳에 대한 이야기일 뿐입니다."
"이렇게 모든 믿음의 선배들과 그 믿음을 예로 든 사람들의 가장 중요한 성격은 개인 개인의 도덕적 성격이나 종교 의례에 대한 태도에 있지 않고, 인생에 대해서 어떻게 해석을 했느냐 하는 데에 있었습니다. 첫째, 그들은 인생을 나그네요 외국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이 땅에 정착하는 생활을 인생의 중요한 목적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둘째로, 나그네이지만 두류(逗留)하면서 구경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목적지를 향해서 일생 걸어가는 것이며, 그 목적지를 멀리서 바라고 걸어만 가는 것이 아니라 그 목적지에 대한 그의 전 인격적인 태도는, '자기의 본향'이로라 하는 지정의(知情意)적인 모든 심적 활동이 그것을 정점으로 향해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 두류(逗 머무를 두, 留 머무를 류) : 여행지에서 오랫동안 머물러 묵음.

생각이나 마음, 일상의 움직임과 중심이 늘 하나님 나라에 가 있도록 하시며, 일생을 하나님 나라를 향해 한걸음한걸음 바르게 걸어가도록 가르치시며 인도하시길 기도합니다.

(1) 하나님의 존재를 믿음, <신앙의 자태1>, 제8강 신앙의 용사들 중 246쪽.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은 기본적으로 그의 존재를 시인하는 것임은 두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존재를 시인한 다음에는 "그를 찾는다."고 했는데, 이것은 어떻게든지 그 뜻을 잘 받들어서 세상에서 착하고 좋은 사람으로 건실하게 살아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찾아 나가는가, 즉 어떤 방향을 취하고 인생의 행진을 해 나가야 하는가 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자주 좁은 문을 두드리고 들어가서 결국 하나님을 찾는 데로 들어가는가, 아니면 자기 마음대로 이상을 정하고 자기 스스로의 종교에 의해서 다른 방향으로 가는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믿고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뜻하시는 방향으로 인생의 행진을 해 나가며 자주 좁은 문을 두드리고 들어가서 결국 하나님을 찾는 데로 들어가도록 성신께서 가르치시고 인도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신앙의 용사, <신앙의 자태1>, 제8강 신앙의 용사들 중 245쪽.

"라합은 기생이었지만 믿음의 대표자의 한 사람으로 세워 놓았습니다. 그런데 라합이 훌륭한 신자가 된 것은 그 사람이 교회에 열심히 나왔다는 것 때문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정탐꾼들을 잘 대접해서 보냈다는 것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그것이 훌륭한 믿음인가?'하고 이상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 방향과 그 길을 가도록 가르치시고 인도하시길 기도합니다.

2016년 1월 18일 월요일

사람들이 일컫는 "일등 신자", <신앙의 자태1>, 제8강 신앙의 용사들 중 243쪽.

"사람들이 믿음에 대하여 생각하는 것 가운데 혹시 잘못되기 쉬운 것에 대한 명백한 표시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종교 도덕이나 종교적인 윤리 행동을 믿음이라고 지칭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무슨 일을 할 때 악착스럽게 인색한 것을 하지 않고 선량하고 관대해서 남에게 호감을 주며, 그의 인격이 남 보기에도 칭찬할 만할 때 "아, 저 사람은 참 믿음이 있는 사람이고 신자다운 사람이다."라고 높이 칭찬합니다."

종교적인 윤리 행동을 믿음이라고 착각하지 않게 하시고, 선량하고 관대하며 남에게 호감을 주고, 인격적으로 고상한 것을 믿음이라고 여기지 않도록 성신께서 가르치시고 인도해주시길 기도합니다.

"믿음은 보지 못하는 것의 증거"란?, <신앙의 자태1>, 제8강 신앙의 용사들 중 243쪽.

"기독교인에게 있어서는 보이지 않는 세계에 이미 배포되어 있는 사실을 보이는 역사의 세계 위에서 구현해야 하는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사명입니다."
"그 사명을 향해서 나갈 때에는 어떠한 것을 해야 하느냐"
"내가 살고있는 세계에서, 내가 살아 있는 동안에 구현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려니까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 믿음을 가져야 내가 그것들을 구현해나가는 것입니다. 즉 믿음을 갖는다 하는 것은 내가 억지로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이미 비치되어 있는 사실이 믿음이라는 형식으로 내게 오는 것입니다. 이 믿음이라는 은혜의 방도를 통해서 그 비치되어 있는 사실이 내게 오면 이 비치된 사실이 역사의 과정 위에서 실현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이미 배포되어 있고 비치되어 있는 사실을, 믿음이라는 은혜의 방도를 통해서, 일상에서 일생 동안 구현하고 실현하도록 성신께서 가르치시고 인도하시길 기도합니다.

정상적 소망 - 하나님께서 실재의 세계에 준비해 놓으신 것을 바라는 것, <신앙의 자태1>, 제8강 신앙의 용사들 중 241쪽.

"믿음이 따라다니는 소망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그것을 그렇게 히시려고 했고 이미 실재의 세계에 다 그렇게 준비해 놓으신 것을 소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실재의 세계에 무한히 많은 은혜를 준비해 놓으셨지만 우리는 그것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또 그것을 알아내지도 못하고 스스로의 욕심에 의지해서 이것 주십시오 저것 주십시오 하고 구하는 것입니다."
"요컨대 무엇을 바란다 하는 지적인 작용과 그 작용이 구체적으로 구상을 했을 때 - 왜냐하면 소망이란 이러한 구상 가운데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 그것이 하나님의 구상에 부합하는, 하나님 나라의 것이라면 하나님이 거기에 대한 보증으로서 믿음을 내려 주십니다."

일상 속에 무한히 많이 준비해 놓으신 하나님 나라의 은혜로운 것들을 제대로 알고, 하나님의 구상에 부합하는 소망을 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을 붙잡고, 주께서 마련하신 길을 한걸음한걸음 걸어가도록 성신께서 가르치시고 인도하시길 기도합니다.

2016년 1월 13일 수요일

정상적인 소망은 믿음이 수반되어야 함, <신앙의 자태1>, 제8강 신앙의 용사들 중 241쪽.

""아버지, 돈 백원이 필요하니 나에게 돈 백원을 주십시오."할 때, 아버지가 "그래라, 내가 지금 바쁘니 이것을 끝내고 조금 있다가 줄 터이니 그런줄 알아라."하면, 그 아이는 그 돈 백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 소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아버지는 늘 잘 주셨다는 사실에 대한 자기의 인식에 비추어서 '아, 아버지는 나중에 꼭 주신다.'하고 믿고 기대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참으로 소망하는 것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믿음을 요하는 것이고 또 믿음을 가져야만 그것은 실현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고 소망하며 살아가도록 성신께서 가르치시고 인도하시길 기도합니다.

믿음 있기 전에 창조주와 그 분이 배포하신 내용이 선재해 있음, <신앙의 자태1>, 제8강 신앙의 용사들 중 240쪽.

"믿음이 있기 전에 '내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라는 사람이 존재하고 나라는 사람의 영혼의 기능이 있어야 그 위에 믿음이라는 것이 늘 작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있기 전에 또 무엇이 있어야 하는고 하니, 나를 지으신 이가 계셔야 하는 것이고 내가 믿는 믿음의 내용이 거기 존재해야 하는 것입니다. 선재(先在)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지으신 창조주, 대주재가 계시고 또 창조주가 나의 안에 믿음의 조건으로서, 실질 내용(substance)으로서의 사실들을 가지고 계시사, 나를 땅에다 존재케 하시고, 실존하시는 하나님께서 배포(排布, dispense)하신 내용들을 나에게 알리실 때 그것이 믿음이라는 형태로 알려집니다."
"하나님을 믿는다 할 때의 첫째의 의의는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그의 존재가 분명하다고 내가 시인한다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해서 또 다른 믿음의 내용(substance)으로서 하나님께서는 나를 위하여 아름다운 도성을 준비하셨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것을 나는 보았다 하지 않습니다. "보지 못했지만 보는 것같이 멀리 바라고 간다." "왜 가느냐?" "그것이 있으니까 간다." "있다는 것을 너는 어떻게 아느냐?" "나는 믿는다." 그것입니다. 그런고로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라."하는 것입니다.

* dispense [dispéns] : 조제하다, 특면하다, 내놓다
* substance [sΛbstəns] : 물질, 본질

우리를 창조하신 실존하시는 하나님께서 만들어 내놓으신, 보이지는 않지만 실재적인, 믿음의 내용과 본질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준비해 놓으신 아름다운 도성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그 길을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도록 가르쳐주시고 붙들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승인은 그 신앙이 내 속에 있기 때문임, <신앙의 자태1>, 제8강 신앙의 용사들 중 237쪽.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대한 시인은 어떠한 형태로서 내 마음 가운데 존재하느냐 하면, 내가 승인함으로, 즉 내가 시인함으로 하나님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하시니까 나는 승인하게끔 되는 것이고, 그 승인은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그 사실과 연관한 신앙이 내 속에 있는 까닭에 승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명백히 파악해야 할 사실은 실재의 세계의 존재라는 것이 그 존재의 사실을 나에게 신앙이라는 상태로 알려주고 그 신앙이라는 상태가 내 안에 있을 때 나는 그 사실을 시인하는 심리적 활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까닭에, 우리가 어떤 소망을 가졌으면 이 소망의 내용이 실지로 존재를 하는 것이냐, 그래서 실지로 그대로 실현될 것이냐 하면, 신앙이 그것이 존재하고 실현될 것임을 증거합니다."

하나님께서 존재하심으로, 하나님께서 믿음을 주시므로, 하나님을 시인하고, 신앙으로 하나님의 나라의 실재를 믿으며, 그 나라의 실현을 소망합니다. 믿음으로 소망이 실현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것을 성신께서 일상 속에서 가르치시고 깨닫게 하시길 원하오며, 그 길로 인도하시길 기도합니다.

2016년 1월 12일 화요일

현상과 실재, <신앙의 자태1>, 제8강 신앙의 용사들 중 236쪽.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다." 할 때 그 실상이라는 말은 확증이다, 확실한 보장이다 하는 말 뜻과 거의 같은데, 이것을 다시 말하면 바라는 것들이 실상이 없는 부허한 것, 사람의 가공에 불과한 것이라면 그것에 대해서는 확실한 신앙이 생길 수 없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확실하게 배포하시고 경영하시는 실상을 믿고 일상을 한걸음 한걸음 전진하도록 성신께서 가르치시고 인도하시길 기도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란?, <신앙의 자태1>, 제8강 신앙의 용사들 중 233쪽.

"그런데 "바라는 것의 실상이다. 하나의 확실한 보증이다."라고 할 때의 '믿음'이라는 말은 모든 믿음이 다 그러한 것이다 하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 귀절 이전에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히 10 : 39하) 하고 믿음을 선언한 까닭에 '영혼을 구원하는 믿음'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바 소망이 보이는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는 것이라면 항상 참음으로 기다릴 것이니라(롬 8 : 24, 25 참조)하는 말씀대로 그것이 올 것을 기대하고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어째서 그것이 올 것이라고 확실히 기대할 수 있느냐 하면 그것은 실체로 존재하는 것으로서 반드시 역사의 과정 가운데 기대한 대로 어떤 일정한 시기에 실현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소망이라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가 가진 소망은, 그것이 어떠한 일정한 시기와 어떠한 일정한 지역에서 어떤 형태로 실현되기를 바랄 때 아주 구체적이고 명백해지는 것입니다."

본향을 향해 전진하는 나그네로서 일상 속에서 믿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걷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성경 본문 2, 히 11 : 17 - 히 12 : 2, <신앙의 자태1>, 제8강 신앙의 용사들 중 233쪽.

(히 11: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히 11:18) 1)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ㄱ)네 2)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히 11:19)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히 11:20) 믿음으로 이삭은 장차 있을 일에 대하여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하였으며
(히 11:21)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 창48:14
(히 11:22)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뼈를 위하여 명하였으며
(히 11:23)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으며 출1:16, 출1:17
(히 11:24)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히 11:25)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히 11: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히 11:27)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으며
(히 11:28) 믿음으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식을 정하였으니 이는 장자를 멸하는 자로 그들을 건드리지 않게 하려 한 것이며
(히 11:29) 믿음으로 그들은 홍해를 육지 같이 건넜으나 애굽 사람들은 이것을 시험하다가 빠져 죽었으며
(히 11:30) 믿음으로 칠 일 동안 여리고를 도니 성이 무너졌으며
(히 11:31)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
(히 11:32)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및 사무엘과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
(히 11:33)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히 11:34)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감하게 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히 11: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히 11:36)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히 11:37)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삼상23:14, 왕하1:8
(히 11: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사57:1
(히 11:39) 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
(히 11:40)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히 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1)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히11:2-38
(히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2016년 1월 11일 월요일

성경 본문 1, 히 11 : 1 - 16, <신앙의 자태1>, 제8강 신앙의 용사들 중 233쪽.

(히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히 11: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히 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히 11: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히 11: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왕하2:16, 왕하2:17
(히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 11: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히 11: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히 11:9)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히 11:10)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계21:14
(히 11:11)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
(히 11:12) 이러므로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이 생육하였느니라 롬4:19
(히 11: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요8:56
(히 11:14)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고후4:18, 빌1:23
(히 11:15)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창11:31
(히 11: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막8:38

보이지 않는 하나님 나라를 믿음의 눈으로 늘 바라보며 일상을 살아가도록 성신께서 가르치시고 인도하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